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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뉴스] 성평등가족부, 가족서비스 현장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 개최 外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역삼1동 복지 페스타 개최... 오마이걸 효정, 밀알복지재단 ‘수어톡톡’ 캠페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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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신경 써야 할 일이 많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다양한 복지 혜택을 미처 챙기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복지뉴스’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복지 정책과 제도 관련 주요 소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돌봄·보육 지원 정책과 아동·가족 복지 제도, 취약계층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양육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 성평등가족부, 가족서비스 현장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 개최

성평등가족부(장관 원민경)는 17일 오전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가족센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월 9일 발표한 「제5차 건강가정기본계획(2026~2030)」의 후속 조치로, 가족 형태와 정책 수요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에서 다양한 가족서비스를 보다 촘촘하게 지원하기 위해 가족센터의 역할을 강화하고,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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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담회에는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전국 시·도 가족센터장과 거점센터장, 한국가족센터협회 임원 등 가족정책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해 가족센터의 미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족센터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고선강 성신여자대학교 교수가 가족구조 변화와 지역사회 돌봄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가족센터 중장기 발전방안’을, 박우철 덕성여자대학교 교수가 가족센터 브랜드 사업 개발에 대해 발표하고, 가족서비스 전달체계 고도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에 대한 참석자들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원민경 성평등가족부 장관은 "가족센터는 지난 20여 년간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다양한 가족 형태와 생애주기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우리 가족정책의 든든한 기반 역할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가족 형태 변화와 가족정책 수요 다변화라는 현실을 반영해 가족센터 브랜드 사업 개발과 기능 고도화를 추진하는 등 모든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가족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역삼1동 복지 페스타 개최

역삼1동 복지 페스타.
역삼1동 복지 페스타. ⓒ강남구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센터장 김기연)가 오는 22일 11시부터 14시까지 역삼1동복합문화센터에서 ‘역삼1동 복지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맞춤형 복지 사업 설명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주민과 직장인들 대상으로 역삼1동의 전문 복지 기관을 소개하고 1인가구와 취약 가구 등 평소 복지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관은 총 6곳으로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역삼1동주민센터 ▲능인종합사회복지관 역삼센터 ▲강남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충현복지관 ▲국제커리어센터가 참여하며,

행사에는 ▲기관별 1인가구·복지·일자리 사업 안내 ▲다육이 만들기 ▲고독사 예방 퀴즈 ▲우울검사 및 자살예방활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캐리커쳐 ▲룰렛 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과 상담으로 구성되었다.

김기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역삼1동 주민과 직장인이 필요한 복지 사업을 쉽게 찾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가구를 조기에 발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는 관내 유관기관과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모두가 행복한 강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의 자세한 사업 내용은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 홈페이지와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더욱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02-552-110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오마이걸 효정, 밀알복지재단 ‘수어톡톡’ 캠페인 참여

밀알복지재단 수어 캠페인 '수어톡톡'에 합류한 오마이걸 효정.
밀알복지재단 수어 캠페인 '수어톡톡'에 합류한 오마이걸 효정. ⓒ밀알복지재단

오마이걸 효정이 밀알복지재단의 수어 캠페인 ‘수어톡톡’의 새로운 얼굴로 활동한다.

수어톡톡은 농인의 언어인 수어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밀알복지재단의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이름과 날씨, 감정 표현 등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수어를 짧은 영상으로 소개하며 수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있다. 올해는 효정이 수어톡톡의 홍보대사로 합류해 대중과 수어를 잇는 활동을 이어간다. 

효정은 오는 17일 공개되는 영상을 통해 수어톡톡의 새로운 홍보대사로서 첫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밀알복지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수어 표현을 소개할 예정이다. 9월에는 세계 수어의 날을 맞아 수어 단어 맞히기 이벤트도 진행하며 대중과의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마이걸의 리더이자 메인 보컬을 맡고 있는 효정은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MBC 나눔 특집 프로그램 ‘봄날의 기적’ MC를 2년 연속 맡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 중단 위기에 놓인 장애아동의 사연을 소개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이 외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효정은 “수어를 통해 진심을 전할 수 있어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 에너지가 많은 분께 닿아 수어에 즐겁게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어로 나눈 소통의 기쁨이 더 널리 퍼져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밀알복지재단 정형석 상임대표는 “효정님의 밝은 에너지가 수어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밀알복지재단은 수어톡톡을 비롯한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콘텐츠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복지사각지대 제로”… 동작구, 2026. 찾아가는 통합복지상담소 운영

지난 3월 26일 신대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6. 제1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
지난 3월 26일 신대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2026. 제1회 찾아가는 복지상담소에서. ⓒ동작구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복지상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에게 꼭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6년 찾아가는 통합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통합복지상담소’는 거동이 불편하거나 기관방문을 꺼려 복지혜택에서 소외된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복지상담 서비스다.

지난해 대방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4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18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는 그간 다져온 전문 상담 인력의 역량을 바탕으로 올해도 주민들에게 공백없는 고품질의 상담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현장에는 ▲변호사 ▲주거?금융전문상담사 ▲복지상담관 ▲간호사 등 총 5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상주하여, 취약계층 지원 안내부터 전문 법률상담, 주거?금융 문제, 건강관리까지 원스톱 통합상담을 제공한다.

특히 즉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 위기 가구에 대해서는 동주민센터 및 구청 통합사례관리와 연계하여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 제1회 상담소는 지난 3월 26일 신대방사회복지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으며. 오는 19일(금) 상도종합사회복지관에서 두 번째 찾아가는 통합복지상담소(10:00~12:00)가 열린다. 구는 올 하반기에도 3회에 걸쳐 상담소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전 예약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동작구청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성북구, 복지위기가구 대상 정서지지 요리교실 운영

성북구, 복지위기가구 대상 정서지지 요리교실 운영.
성북구, 복지위기가구 대상 정서지지 요리교실 운영. ⓒ성북구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지난 16일 성북50플러스센터 3층 보글보글키친(공유주방)에서 복지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정서지지 프로그램 ‘든든한 밥상,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어요!’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희망복지지원단과 민간 복지기관이 함께 추천한 민·관 사례관리 저소득 10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통합사례관리사가 참여자와 한 팀을 이뤄 요리를 만들며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긍정적인 유대감 형성에 중점을 뒀다.

이날 요리교실에서는 소고기불고기, 파김치, 메추리알장조림 등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음식을 직접 조리했다. 참여자들은 재료 손질부터 양념 배합, 조리 과정까지 함께 익히며 건강한 식단 구성법과 저염 조리법, 기본 위생수칙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내용을 배웠다.

성북구는 이번 사업을 단순한 요리 교육이 아닌 질병·실직·관계 단절 등으로 사회적 고립을 겪는 중장년·노인·장애인·한부모 가구를 지역사회와 다시 연결하는 정서지지형 민·관 협력 사업으로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함께 음식을 만들고 나누며 서로의 안부를 확인하고 어려움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늘 끼니를 대충 먹었는데 오늘은 다른 분들과 함께 밥을 준비하고 먹으니 오랜만에 집밥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생각보다 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들을 배워 앞으로도 스스로 잘 챙겨 먹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소득·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일수록 식사를 제대로 챙기기 어려워 신체적·정서적 위기가 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든든한 밥상,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어요!’처럼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정서적 지지를 결합한 민·관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복지위기가구의 사회적 고립 완화와 생활 전반의 회복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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