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 아동권리 기반 보육 실천 위한 '2026년 2분기 보육교사 대상 인권교육' 실시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반 교육…보육 현장 적용 방안 모색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2일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 4층 강의실에서 관내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2026년 2분기 보육교직원 인권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육교직원의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아동권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인권 친화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보육교직원은 영유아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상호작용하며 아동의 권리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권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교육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일반원칙을 어린이집의 일상적인 상황과 연결하여 이해하고, 구조화된 질문을 바탕으로 영유아 권리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어린이집 사례를 분석하며 영유아 권리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함께 도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어린이집 내 사진 촬영’을 주제로 한 사례 토론이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보육교직원들은 사진 기록과 홍보 활동이 일상화된 보육 현장에서 아동의 초상권과 사생활 보호를 어떻게 보장할 것인지, 영유아의 최선의 이익과 권리 존중의 관점에서 어떠한 기준을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었다.
교육에 참여한 보육교사는 소그룹 중심의 소통과 사례 공유, 토의 방식의 참여형 교육 운영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특히 현장의 경험을 공유하며 다양한 관점을 나눌 수 있었던 점이 교육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제 보육현장에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평가했다.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강미영은 “영유아의 권리를 존중하는 보육환경은 보육교직원의 인권 감수성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교육이 보육교직원들이 아동권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어린이집 현장에서 영유아의 권리를 존중하는 실천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과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문성 향상 교육, 상담 지원, 보육 컨설팅 등 다양한 보육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과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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