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뉴스] 구세군-세븐일레븐, 제33회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外
국공립제일풍경채2차어린이집, 플리마켓 수익금 초록우산에 기부...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2026 제주어책놀이지도사 자격과정」 운영
아이들의 하루는 배움과 놀이, 성장의 순간들로 가득하다. ‘어린이뉴스’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 그리고 인권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 코너다. 교육과 돌봄, 건강과 안전, 권리 증진, 문화·체험 활동 등 아이들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소식을 쉽고 알기 쉽게 전하며, 부모와 양육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함께 소개한다. -편집자 말
◇ 구세군-세븐일레븐, 제33회 어린이 미술대회 개최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병윤)은 코리아세븐과 함께 오는 7월 6일부터 8월 7일까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33회 어린이 미술대회’ 작품을 접수한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이번 어린이 미술대회는 어린이들이 가족에 대한 생각과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이를 통해 가족의 사랑과 행복, 돌봄의 가치를 사회와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대회는 7월 11일 인구의 날을 맞아 ‘일상 속 가족의 사랑과 행복’을 주제로 진행된다. 최근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어린이들의 시선을 통해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전국 초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세븐일레븐 홈페이지 내 어린이 미술대회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아동미술 및 예술교육 분야 전문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주제 표현력과 창의성, 어린이다운 감성과 정서, 작품 완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시상은 대상 수상자에게 보건복지부 장관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및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코리아세븐 대표이사상 또는 구세군 사령관상이 수여된다. 또한 최다 응모 기관 4개소에는 단체상도 수여된다.
수상작은 구세군 역사박물관과 구세군 회관 전광판 등을 통해 전시될 예정으로, 어린이들이 그린 가족 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구세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그려낸 가족의 모습에는 우리 사회가 함께 지켜가야 할 소중한 가치가 담겨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고 서로를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구세군과 코리아세븐이 공동 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롯데웰푸드가 후원한다. 구세군은 2028년 자선냄비 100주년을 앞두고 어린이와 가족, 지역사회를 잇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 국공립제일풍경채2차어린이집, 플리마켓 수익금 초록우산에 기부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본부장 김진)는 지난달 30일 서구 청라2동에 위치한 국공립제일풍경채2차어린이집과 함께 플리마켓 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77명의 원아와 학부모 전원, 그리고 보육교직원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기획했다. 각 가정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교구, 신발, 의류 등 다양한 생필품을 모아 판매에 참여하였으며, 어린이집 측은 직접 준비한 먹거리와 놀이기구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특히 사전에 적극적으로 행사 소식을 안내하여 부모-자녀뿐만 아니라 청라2동 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 인천지역본부를 통해 인천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공립제일풍경채2차어린이집 최영주 원장은 “플리마켓을 통해 아이들이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스스로 나눔을 실천해 보며 따뜻한 공동체의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어린이집이 되기 위해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2026 제주어책놀이지도사 자격과정」 운영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관장 양민숙)은 제주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2026 제주어 책놀이지도사 자격과정’을 운영하고, 오는 7월 3일부터 10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2024년 첫 운영 당시 높은 만족도를 얻은 데 이어 두 번째로 개설되는 자격과정으로, 제주어 교육과 독서 활동을 접목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교육 대상은 제주어 강사 및 독서·책놀이·그림책·동화구연 등 독서 관련 분야에서 활동 중인 성인으로, 총 25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7월 13일부터 8월 31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프로그램실에서 총 1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제주어 이해와 활용 ▲초등교육 이해 및 수업 설계 ▲제주어 책놀이 교수법 ▲교구 및 교육자료 개발 ▲제주어 책놀이 실습 등 현장 적용 중심의 실무형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그림책과 놀이 활동을 활용한 수업 설계 및 실습을 강화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제주어 교육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참가자에게는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며, 희망자에 한해 자격검정을 거쳐 합격자에게는 ‘제주어 책놀이지도사’ 자격증이 부여된다.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과 함께 제주어를 쉽고 재미있게 나눌 수 있는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제주어 교육의 저변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네이버폼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기후부, 환경유해인자 검사기관과 손잡고 어린이 치료공간에 사회공헌 전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및 환경유해인자 시험·검사기관과 함께 1일 서울 은평구 서울재활병원에서 ‘어린이 환경안전 및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재)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재)FITI시험연구원, (재)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사)대한산업안전협회, (재)한국환경수도연구원, (사)에스이엘안전기술원, (재)한국환경조사평가원, (사)KOTITI시험연구원 등 환경유해인자 시험·검사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어린이 활동공간의 환경안전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시험·검사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었으며, 이번 기념식에서는 그간의 사회공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해당 사회공헌 활동은 시험·검사기관의 제안으로 시작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지역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해 서울재활병원 소아재활병동을 대상으로 지난 5월부터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됐다. 병동 내 환경유해인자 안전진단을 실시하고 노후 바닥재, 세면대, 가구 등을 교체하는 환경개선 공사가 완료됐다.
기념식 당일에는 치료 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2026년도 우수 환경도서’와 장난감이 전달됐으며, 병동 생활에 필요한 냉장고 등 후원 물품도 함께 기부됐다.
이지선 서울재활병원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시험·검사기관 관계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금한승 기후에너지환경부 제1차관은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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