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유치원, 공립유치원보다 5배 이상 비싸
박인숙 의원 "아이 낳기 꺼려할까봐 걱정"
사립유치원 원비가 공립유치원보다 5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교육과정 교육비는 지난해 사립유치원이 33만 896원, 공립유치원이 5만 3506원으로 사립이 공립의 6.18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방과후과정비는 공립유치원이 4만 452원, 사립유치원이 9만 9018원으로 사립이 공립보다 2.45배 비쌌다.
동일한 기준으로 올해 수준을 보면 사립유치원이 36만 3762원으로 6만 5816원인 공립유치원보다 5.53배 비쌌다.
하지만 우리나라 공립유치원 대 사립유치원 유아비율은 2대 8로 사립유치원이 현저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럼에도 공립유치원은 지난해 15개, 올해 15개로 신설되는 데 그쳤다. 이는 원아수로 따져봤을 때 공립유치원에 지원한 20만 4216명의 1.02% 수준인 2085명 수용에 그친 수준이다.
박 의원은 “누리과정 도입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유아에게 월 22만 원, 내년에는 월 24만 원씩 지원되고 있지만 또 다시 치솟을 원비를 생각하면 아이 키우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 아이 낳기를 꺼려하는 가정이 생길까 걱정스럽다”고 지적했다.
Copyright ⓒ 베이비뉴스 · pr@ibabynews.com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pr@ibabynews.com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