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트렌드] 예술의전당을 넘어 대학로까지… 서울예술단 대표 레퍼토리 外
국가유산진흥원, 2026 궁중문화축전 AI 영상 공모전 개최...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아역배우 공개오디션 개최
‘문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문화·공연·전시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영화·뮤지컬·전시·체험 프로그램 소식과 문화기관 및 기업의 문화 지원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고 아이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예술의전당을 넘어 대학로까지… 서울예술단 대표 레퍼토리 <신과 함께_저승편> 첫 대학로 시즌 성공적 마무리
서울예술단(단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행 유상록) 대표 창작가무극 <신과 함께_저승편>이 지난 7월 5일 NOL 씨어터 대학로 우리카드홀에서 약 3주간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2015년 초연 이후 처음으로 대학로에서 선보인 시즌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남겼다. 그동안 예술의전당을 중심으로 관객들과 만나온 <신과 함께_저승편>은 이번 시즌을 통해 대학로를 찾는 젊은 관객과 뮤지컬 관객층까지 만남의 폭을 넓히며 서울예술단 대표 레퍼토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했다.
특히 공연장이 바뀌었음에도 작품이 가진 본질적인 힘과 대중성은 변하지 않았다. 서울예술단 특유의 역동적인 군무와 압도적인 음악, 영상미가 어우러진 무대는 물론, 죽음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묻는 깊이 있는 메시지는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을 이끌어냈다.
작품을 이끈 김동연 연출 역시 "10년 넘게 사랑받아 온 <신과 함께_저승편>이 이번에는 대학로에서 새로운 관객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 작품이 삶과 죽음, 용서와 구원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 모든 관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네 번째 시즌 공연의 성료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주호민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신과 함께_저승편>은 한국 전통 신화와 민간신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독창적인 '저승 판타지'를 무대 위에 구현한 서울예술단 대표 창작가무극이다.
공연 시작 전 배우들이 객석을 직접 찾아가는 '저승의 의뢰인을 찾습니다' 프리쇼 이벤트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 전부터 관객을 작품 속 세계관으로 자연스럽게 이끌며 공연 경험을 확장했고, 무대 안팎을 연결하는 서울예술단만의 새로운 관객 소통 방식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번 시즌 관객들은 작품이 전하는 깊은 메시지와 배우들의 열연에 뜨거운 공감을 보냈다.
"서울예술단이기에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었다."
"뮤지컬 넘버만으로도 공연을 볼 가치가 충분했다."
"웃다가 울었고, 공연이 끝난 뒤에는 삶을 다시 생각하게 됐다."
"가족과 용서, 인간에 대한 이야기가 오래도록 마음에 남았다.“
특히 작품이 단순한 판타지에 머물지 않고 삶과 죽음, 가족과 용서라는 보편적인 가치를 담아냈다는 점에서 많은 관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객원 배우로 참여한 손동운은 극 중 진기한의 대사를 인용해 "우리 모두 언제나 '신과 함께'였다"며, "서울예술단의 선·후배들과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진기한 역을 맡은 서울예술단 단원 이기완 역시 "20대 처음 입단하여 공연했던 작품이 '신과 함께_저승편'이었는데, 시간이 흘러 진기한 역으로 관객분들을 만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대학로에서 따듯하게 맞아주신 관객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학로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신과 함께_저승편>은 오는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화성예술의전당 동탄아트홀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 국가유산진흥원, 2026 궁중문화축전 AI 영상 공모전 개최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안호)와 국가유산청 산하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이귀영)은 7월 6일(월)부터 8월 16일(일)까지 ‘2026 궁중문화축전 AI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조선시대 궁중문화를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과 결합하는 국민 참여형 행사다.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짧은 영상으로 궁궐의 가치를 가까이서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하고, 궁중문화축전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왕과 사는 나’ - 조선 왕실, 현대적 상상력으로 잇다>이다. 조선시대 궁궐을 배경으로 왕과 함께 살아가는 '현대의 나'를 상상해 짧은 영상(쇼츠)으로 표현하면 된다. 복장·소품·언어·행동 등 현대적 소재를 역사적 배경과 자유롭게 결합할 수 있다. 궁궐 후원에서 왕과 캠핑을 즐기는 모습, 왕의 하루를 브이로그로 담는 장면 등 다양한 이야기를 상상하여 풀어내면 된다.
참가 대상은 궁중문화축전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누구나 1인당 1편씩 신청할 수 있다. 작품은 생성형 AI로 만든 세로형(9:16) 영상으로, 길이는 30초 이상 1분 이내, 화질은 Full HD(1080×1920)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 방법은 ▲구글 폼으로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고 ▲완성한 영상을 본인 구글 드라이브에 올린 뒤 ▲공유 권한을 '전체 공개'로 설정한 링크를 신청서에 적어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에서는 전문가 심사위원회가 작품성과 독창성, 역사성, 활용성을 기준으로 본선 진출작 20편을 선정한다. 2차에서는 100% 온라인 투표로 최종 수상작을 정한다. 특히, 온라인 투표는 국내 투표(70%)와 외국인이 참여하는 글로벌 투표(30%)를 반영한다. 글로벌 투표로 외국인 참여를 유도하여 한국 국가유산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공모전 총상금은 900만 원이다. 대상(국가유산청장상) 1편에 300만 원, 최우수상(궁능유적본부장상, 국가유산진흥원장상) 2편에 각 150만 원, 우수상(국가유산진흥원장상) 3편에 각 100만 원이 수여된다. 장려상은 최대 14편이 선정되어 2026 가을 궁중문화축전 특별 공연 티켓이 제공된다.
수상작은 9월 중 궁중문화축전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되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작에 한하여 2026 가을 궁중문화축전(2026. 10.7 ~ 10.11) 행사장 내 전시될 예정이다.
국가유산진흥원 궁중문화축전팀 진미경 팀장은 “AI라는 새로운 도구로 누구나 궁궐 이야기를 직접 만들고, 그 작품을 가을 축전 현장에서 관람객과 나눌 수 있다는 점이 이번 공모전의 가장 큰 매력”이라며 “전통문화와 첨단 기술이 만나는 자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6 가을 궁중문화축전’은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경복궁·창덕궁·덕수궁·창경궁과 종묘 일원에서 열린다. 가을 축전에서는 ‘경복궁 한복 연향’, ‘규장각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 아역배우 공개오디션 개최
서울시뮤지컬단(단장 김덕희)은 오는 12월 2일(수)부터 27일(일)까지 연말 시즌을 맞아 창작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을 재공연하며, 이에 앞서 새로운 아역 출연자를 발굴하는 공개오디션을 8월 3일(월)부터 4일(화)까지 개최한다.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오디션은 2019년생부터 2014년생까지 지원할 수 있으며 7월 8일(수)부터 21일(화)까지 온라인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2025년 연말 초연된 <크리스마스 캐럴>은 전 세대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뮤지컬로 남녀노소 관객들의 성원 속에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총 26회차 중 18회차가 매진되었으며, 잔여 회차 또한 매진에 가까운 판매율을 보여 마티네 공연(오후 2시) 2회차가 추가 편성되는 등 압도적인 예매 열기를 입증한 바 있다.
서울시뮤지컬단은 올해 <크리스마스 캐럴> 재공연을 확정하고, 다양한 연령대의 새로운 아역 배우들을 선발하여 다시 한번 환상적인 무대를 완성할 계획이다.
서울시뮤지컬단은 노래와 춤, 연기를 소화할 수 있는 어린이들 중 오디션을 거쳐 최종 8명의 어린이를 <크리스마스 캐럴> 아역 배우로 선발할 예정이다. 극 중 스크루지의 어린 시절을 표현하는 ‘어린 스크루지’, 스크루지의 동생인 ‘어린 펜’과 스크루지의 충직한 서기인 밥의 딸 ‘티나’ 1인 2역 등 주요 배역을 비롯해 환상적인 장면 전환을 이끌어갈 아역 앙상블도 함께 선발한다.
오디션은 8월 3일(월)~4일(화) 이틀간 세종문화회관에서 진행되며, 오는 10월 초부터 시작되는 연습을 포함해 뮤지컬 <크리스마스 캐럴> 공연 일정 전체에 참여할 수 있는 2019년생부터 2014년생 남녀 아역 배우를 대상으로 한다.
◇ "관객이 하객이 되는 K-콘텐츠" 서울예술단 창단 40주년 대표 창작가무극 <청사초롱 불 밝혀라> 8월 개막
서울예술단 창단 40주년 대표 레퍼토리, 올여름 다시 열린다.
서울예술단(유상록 단장 겸 예술감독 직무대행)은 창단 40주년을 맞아 대표 창작가무극<청사초롱 불 밝혀라>를 오는 8월 22일부터 9월 13일까지 국립정동극장에서 공연한다.
<청사초롱 불 밝혀라>는 "조선시대에도 웨딩플래너가 있었다면?"이라는 기발한 상상에서 출발한 작품이다. 한국의 전통 혼례문화를 현대적인 공연 언어로 재해석해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며 지난해 초연 당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서울예술단 대표 창작가무극이다.
1986년 창단 이후 서울예술단은 우리 역사와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창조한 창작가무극을 꾸준히 선보이며 대한민국 창작공연 발전을 이끌어왔다. <신과 함께_저승편>, <천 개의 파랑>, <순신> <나빌레라> <금란방> 등 한국적 상상력과 동시대적 감각을 결합한 작품들을 잇달아 선보이며 K-콘텐츠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장해온 서울예술단은, 창단 40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한국형 창작가무극의 저력을 선보인다.
이번 <청사초롱 불 밝혀라>는 서울예술단과 국립정동극장의 협력을 통해 함께 키워낸 뜻깊은 결실이다. 국립정동극장 세실의 낭독 공연을 거쳐 그 작품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아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후 양 기관의 공동기획을 통해 완성도 높은 본 공연으로 발전했다. 낭독극과 초연 그리고 재연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국립정동극장이 함께하며 국내 창작 공연 인큐베이팅의 훌륭한 성공 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청사초롱 불 밝혀라>의 가장 큰 매력은 참여형(Immersive) 공연이라는 점이다.
공연이 시작되는 순간 관객은 객석의 손님이 아니라 조선 최고의 혼례업체 '청사초롱'이 준비한 특별한 혼례식의 '하객'이 된다.
배우들은 객석과 무대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관객과 호흡하고, 공연 중 함께 연등을 밝히고 혼례를 축복하는 순간은 공연과 현실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허문다.
전통 혼례가 하나의 거대한 축제로 펼쳐지는 무대는 관객 모두를 작품 속 인물로 끌어들이며, 공연이 끝난 뒤에도 오래도록 따뜻한 여운을 남긴다.
<청사초롱 불 밝혀라>는 전통 혼례를 그대로 재현하는 작품이 아니다.
궁중과 민속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무대미술과 감각적인 음악, 세련된 안무로 재해석해 오늘의 관객들이 가장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K-콘텐츠로 완성했다.
대아쟁, 태평소 등의 국악기와 색소폰, 키보드 등의 서양악기가 어우러진 라이브 음악, 한국적인 색감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의상과 무대, 배우들의 역동적인 군무는 한국 고유의 정서를 감각적인 공연언어로 확장하며 세대와 국적을 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낸다.
특히 웃음과 감동, 가족애와 사랑, 축복이라는 보편적인 메시지를 담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는 점도 큰 강점이다.
◇ 예술경영지원센터, 창업도약 지원사업 '하이팁스데이'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 이하 예경)는 ‘2026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술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된 투자유치 프로그램 '하이팁스데이(Hi, TIPS! Day)'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7월 7일(화)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소재 팁스타운S6에서 열렸으며, 창업도약 단계 보육사 ㈜페인터즈앤벤처스(대표 김경숙·이정훈)가 운영을 맡았다. 초기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민관 협력형 창업 지원 제도 ‘팁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기업의 성장 방향에 맞는 팁스 운영사 소속 투자자와의 1:1 미팅을 통해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2026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기업 중 7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예술적 가치와 사업성을 함께 갖춘 기업들로, 투자유치에 대한 관심이 높거나 본격적인 자금 조달이 필요한 성장 국면에 진입해 있다. 이러한 특성이 다양한 팁스 운영사 투자심사역과의 접점에서 실질적인 투자 논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
△치른시빌(대표 정혜진, K-ART 기반 체험형 미술 교육 브랜드) △바림(대표 함현국, 전통예술 IP 콘텐츠 기업) △섬으로간나비(대표 윤상원, K-뮤지컬 콘텐츠 스튜디오) △나비플렉스(대표 박진솔, K-헤리티지 레이블) △사운드울프(대표 박소현, 이머시브 사운드 기반 콘텐츠 스타트업) △비욘드아키텍처(대표 오세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B.ARC)) △수무(대표 장은석, 바이오필릭 디자인 스튜디오)가 IR 피칭을 진행하며 투자자들에게 사업 모델과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
투자사로는 예술기업 투자 경험이 있거나 관련 펀드를 운용하는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스파크랩, 킹슬리벤처스, 고려대기술지주, 벤처스퀘어,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 7개 회사가 참석했다. IR 발표를 지켜본 투자자들은 각자 3개 기업과 1:1 미팅을 진행하며, 투자유치 가능성을 논의했다.
하이팁스데이에 참가한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조용원 상무는 “미술 교육, 뮤지컬, 전통예술,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기업들이 예술적 자산을 구체적인 비즈니스 모델로 풀어가는 과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하이팁스데이에서 논의된 내용이 실제 투자 검토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예경 관계자는 “이번 하이팁스데이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실제 성과로 연결할 예정이다. 미팅 결과를 바탕으로 기업별 자금조달 로드맵을 수립하고 후속 미팅을 주선하는 등 사업 기간 내 투자유치와 팁스 추천·선정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 카툰네트워크 코리아, 여름방학 겨냥 7월 추천 신작 라인업 공개
카툰네트워크 코리아가 다가오는 여름방학 시즌을 겨냥해 방학 기간 보기 좋은 7월 추천 라인업을 공개했다. 무더위를 잊게 할 시원한 바다 모험을 그린 신작 ‘데굴데굴 잠수함 선장 짐’과 오랜 인기작 ‘틴 타이탄 GO!’의 몬스터 에피소드를 몰아볼 수 있는 특별 기획 방송 ‘틴 타이탄 GO! 몬스터 대소동’을 선보인다.
카툰네트워크 코리아가 신작 어드벤처 코미디 시리즈 ‘데굴데굴 잠수함 선장 짐’의 국내 첫 방송을 확정 지었다. 이번 시리즈는 세계 최초로 바퀴 달린 잠수함을 조종하게 된 순진한 어린 돌고래 ‘짐’의 이야기를 그린다. 깨끗한 물이 있는 낙원 라스베거스의 ‘피시랜드’로 향하는 짐과 물고기 승객들의 여정이 펼쳐지는 가운데 기대와 달리 피시랜드가 사실 거대한 아쿠아리움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예상치 못한 모험으로 이어진다.
수많은 우여곡절 속에서 주인공 짐은 선장으로서의 책임감을 배운다. 용감한 범고래 ‘비앙카’와 언제나 믿음직한 승무원 멸치 ‘시릴’이 합세해 세 친구는 육지와 바다를 오가며 다양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간다.
‘데굴데굴 잠수함 선장 짐’은 유쾌한 모험을 통해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우정과 협동, 성장과 자기 발견의 가치를 전할 예정이다. 올여름, 무더위를 잊게 할 시원한 모험은 카툰네트워크 코리아 TV 채널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30분 만나볼 수 있다.
카툰네트워크 코리아가 여름방학을 맞아 특별 기획 프로그램 ‘틴 타이탄 GO! 몬스터 대소동’을 선보인다. ‘틴 타이탄 GO!’는 2013년 첫 시즌을 선보인 이후 현재 시즌 9까지 이어질 만큼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10대 슈퍼히어로들이 세상을 구하는 임무부터 엉뚱한 일상 속 소동까지 아우르며 웃음 가득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펼친다.
이번 ‘틴 타이탄 GO! 몬스터 대소동’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몬스터부터 때로는 아군이 되고 때로는 적으로 맞서는 몬스터까지 개성 넘치는 존재들이 펼치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카툰네트워크 코리아 TV 채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틴 타이탄 GO! 몬스터 대소동’은 여름방학 기간인 오는 8월까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6시 방송된다.
◇ 국립청년극단 <헤파이스토스 로미오와 줄리엣> 원주 공연 성황리에 마무리
올해 초, 연극 <미녀와 야수>로 전국 6개 지역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출발을 알린 국립청년극단이 지난 6월 28일 연극 <헤파이스토스 로미오와 줄리엣> 원주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다음 투어 지역을 향한 여정을 이어간다.
연극 <헤파이스토스 로미오와 줄리엣>은 국립청년극단의 ‘셰익스피어 시리즈’ 첫 번째 작품으로, 비극적 사랑의 고전 <로미오와 줄리엣>과 사랑으로부터 버림받은 대장장이의 신 ‘헤파이스토스’를 결합해 각기 다른 세계에 존재하던 인물들을 ‘사랑’과 ‘의심’이라는 키워드로 새롭게 엮어낸 작품이다. 익숙한 신화를 낯설게 비틀어 잔혹동화의 형식으로 풀어내며, 관객들에게 기존의 고전과는 전혀 다른 감각의 세계를 선보인다.
이번 원주 공연을 통해 베일을 벗은 작품은 파격적인 무대 미학과 독창적인 연출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바닥에서부터 벽면에 이르는 격자 무늬 배경과 이동식 대리석 구조물로 구성된 무대는 배우들의 움직임과 함께 끊임없이 변화하며 하나의 살아있는 공간으로 기능했고, 배우들이 직접 무대 장치를 움직이며 장면을 완성해 나가는 방식은 작품만의 독특한 리듬과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여기에 낯설고 감각적인 오브제와 강렬하면서도 독창적인 음악 또한 작품의 시각적 매력을 한층 극대화하며 작품 특유의 세계관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냈다.
첫 공연 종료 후 객석에서는 뜨거운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청년단원들의 폭발적인 에너지와 탄탄한 앙상블은 이후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관객들은 "시작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배우들의 에너지와 압도적인 몰입감 덕분에 커튼콜까지 눈을 뗄 수 없었다", "익숙한 고전 속 인물들과 예상할 수 없는 전개가 만나 지루할 틈이 없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작품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국립극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원주 시민들에게 또 한 번 새로운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남은 영월, 춘천, 정선 공연은 더욱 큰 규모의 극장에서 진행되는 만큼 청년단원들의 에너지와 작품의 매력을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많은 관심과 응원 속에서 공연장을 찾아 청년단원들이 만들어내는 뜨거운 무대를 함께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극 <헤파이스토스 로미오와 줄리엣>은 오는 7월 10일부터 영월, 춘천, 정선을 차례로 방문하며 강원 지역 순회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티켓가는 전석 1만원으로, 강원도민에게는 50% 할인이 적용된다.
◇ 교보문고, 포켓몬 30주년 맞아 관련 도서 판매 2배 증가
교보문고가 포켓몬 탄생 30주년을 맞아 높아진 포켓몬 IP 관심을 반영해 관련 도서와 생활용품을 함께 제안하는 ‘레노바 포켓몬 에디션’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포켓몬 도감·만화·학습서 등 관련 도서와 포켓몬 캐릭터를 적용한 레노바 티슈 상품을 함께 소개하는 큐레이션 행사다.
올해 포켓몬 탄생 30주년을 맞아 포켓몬 IP에 대한 관심은 도서 판매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교보문고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포켓몬의 30주년 기념일인 2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 포켓몬 관련 도서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00.5% 증가했다. 특히 『포켓몬 생태도감』은 5월 1주 종합 베스트셀러 4위에 오른 뒤 6월 월간 베스트셀러에도 종합 14위를 기록하며 포켓몬 도서에 대한 관심을 이어갔다.
『포켓몬 생태도감』 구매 독자 기준으로는 20대 29.1%, 30대 32.9%, 40대 28.6%로 20~40대 전반에서 고른 구매 비중을 보였다. 이는 포켓몬 IP가 자녀를 위한 구매 수요뿐 아니라 성인 팬덤까지 아우르는 콘텐츠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같은 흐름에 맞춰 교보문고는 오는 7월 9일부터 31일까지 핫트랙스 온라인에서 ‘레노바 포켓몬 에디션’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감각적인 컬러와 디자인으로 알려진 포르투갈 티슈 브랜드 레노바의 포켓몬 30주년 에디션 상품을 선보인다. 여기에 포켓몬 도감, 만화, 학습서 등 관련 도서를 큐레이션해 도서와 생활용품, 선물 수요를 연결한 점이 특징이다.
기획전에서는 레노바 포켓몬 롤티슈, 포켓티슈, 컬러티슈 에디션 등 포켓몬 캐릭터를 활용한 생활용품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포켓몬 도감, 학습서 등 관련 도서를 함께 소개해 취향과 구매 목적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 기간 동안 레노바 행사 상품 4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리유저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행사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5% 추가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포켓몬은 어린이 독자뿐 아니라 성인과 가족 고객까지 폭넓은 지지를 받는 IP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은 포켓몬 관련 도서에 대한 관심을 생활용품과 연결해, 독서와 일상 소비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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