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트렌드] 부영그룹, 중복 맞아 임직원·협력업체에 삼계탕 전달 外
LG전자 고객품질연구소 지민수 선임 연구원, 서울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가입
‘나눔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과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나눔·사회공헌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기업과 기관, 단체 등이 펼치는 기부, 캠페인, 지역사회 지원, 아동·가족 대상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일상 속에서 의미를 더하는 나눔 사례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부영그룹, 중복 맞아 임직원·협력업체에 삼계탕 전달
본격적인 여름 더위와 함께 때늦은 장마로 전국적으로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부영그룹이 오는 25일(토) 중복을 맞아 그룹 임직원을 비롯해 전국의 현장근로자, 관리소,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삼계탕 5,920세트를 선물했다.
부영그룹은 범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저출생 문제 해결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직원 자녀 1명당 출산장려금 1억 원’이라는 파격적인 사내 복지를 도입·시행하고 있다. 이번 삼계탕 지급 역시 직원 친화적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부영그룹이 해마다 이어온 오랜 사내 복지제도 중 하나다.
지난 2006년부터 20년 넘게 매년 삼계탕을 지급해 오고 있는 부영그룹은 올 여름에도 현장 근로자, 관리소, 그룹 계열사 임직원들의 여름철 건강관리와 몸보신, 사기 진작을 위해 약 6,600만 원 상당의 삼계탕 5,920세트를 지급하게 됐다. 특히 5,000여 명에 이르는 협력업체 직원들에게도 삼계탕을 선물하며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임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삼계탕 지급 외에도 부영그룹은 사내 복지 확대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앞서 직원 자녀 1인당 1억 원 출산장려금 지급을 비롯해 주택 할인, 자녀 학자금 전액 지원, 직계가족 의료비 지원, 자녀수당 지급 등 생애주기별 복지제도를 선보이며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고 있다.
이밖에도 식사 및 간식 지원, 어학 비용 지원, 리조트·골프장 지원 등 직원들의 건강부터 자기계발, 여가에 이르기까지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영그룹은 안전제일을 가장 우선에 두고 온열질환 등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최근 폭염 및 장마에 따른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장마철 재해예방계획 수립과 취약요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이행 ▲안전보건관리 기술적 사항 등을 특별 점검하며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영그룹은 교육 지원, 산불피해 복구 성금 기부, 우리 역사 바로 알리기, 군부대 위문품 전달, 재난?재해 피해 지원 성금, 태권도 세계화 지원 등 국적과 분야를 막론한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누적 기부금만 1조2200억 원에 이른다. 이중근 회장 개인적으로도 약 2680억 원의 거액을 기부하며 노블리스 오블리주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 LG전자 고객품질연구소 지민수 선임 연구원, 서울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가입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재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는 지난 22일 LG전자 고객품질연구소 지민수 선임 연구원이 성금 1백만 원을 기부하고 나눔을 선도하는 개인 기부자 모임인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지민수 선임 연구원은 최근 부모님의 수술을 앞두고 가족의 소중함과 주변을 살피며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됐다. 이러한 마음은 어려운 이웃에게도 힘이 되고 싶다는 결심으로 이어졌으며, 1백만 원을 기부해 서울 사랑의열매 나눔리더 923호로 가입했다.
그는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응원하고 싶었다"며 "제가 실천한 나눔이 누군가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제 선행이 또 다른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기부소감을 말했다.
신혜영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가족을 돌아보는 마음에서 시작된 지민수 선임 연구원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나눔리더'는 1년 이내 1백만 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개인 기부자 모금 프로그램으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일상 속 나눔 문화 확산을 이끌며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나눔리더 가입 문의는 서울 사랑의열매 모금사업팀로 하면 된다.
◇ '레이디제인', 소아암 아이들 위해 따뜻한 나눔…한국소아암재단 홍보대사 및 고액기부자 클럽 ‘드림아너스 노블회원’ 연예인 1호 위촉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겸 방송인 레이디제인을 재단의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함과 동시에 고액후원자 클럽인 '드림아너스'의 연예인 1호 노블회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레이디제인은 24년 2월 1일부터 매년 자신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들을 초청해 뜻깊은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해 왔으며, 해당 행사를 통해 발생한 매년 1,000만 원 수익금을 한국소아암재단에 지속적으로 기부해 왔다. 이 같은 인연을 바탕으로 쌓인 누적 기부액은 총 3,000만 원에 달하며, 이에 따라 재단의 공식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고액후원자 클럽 '드림아너스'의 '노블회원'이자 연예인 1호 고액후원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그동안 레이디제인이 전달한 후원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의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의료치료비 등으로 집중 투입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는 경제적 부담으로 수술이나 치료에 어려움을 겪던 가정에 직접적인 수술비, 이식비, 희귀의약품 구입비 등으로 지원되며 완치의 희망을 이어가는 든든한 기반이 되었다.
레이디제인은 "시험관 시술을 거쳐 딸 쌍둥이의 엄마가 되면서 아이를 키우는 과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 "작은 열이나 상처에도 신경이 쓰이는 게 부모 마음인데,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과 그 가족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어 후원을 이어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많이 가진 사람이 나누는 것이 아니라, 나누는 사람이 마음속에 더 많은 것을 채우게 된다는 것을 나눔을 통해 배웠다"며 "갑자기 소나기가 내릴 때 누군가가 건네주는 우산이 큰 힘이 되듯, 우리가 서로 기꺼이 작은 손길과 온기를 주고받는 따뜻한 세상이 되길 원한다. 앞으로도 한국소아암재단 홍보대사이자 드림아너스 회원으로서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성희 한국소아암재단 이사장은 "구독자들과 함께 뜻깊은 플리마켓 행사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을 전달해 주시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와 주신 레이디제인 님의 진정성이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이라며 "이번 홍보대사 및 드림아너스 위촉을 계기로 레이디제인 님이 펼쳐주실 선한 영향력과 다양한 활동들이 더욱 기대된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앞으로 한국소아암재단은 레이디제인 홍보대사와 함께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이 운영하는 고액후원자 클럽 '드림아너스'는 소아암과 희귀난치성 질환 아동·청소년의 생명을 지키고 뜻을 함께하는 고액 후원자들의 모임이다.
◇ 굿네이버스 울산지부, 동주산업주식회사에 ‘좋은이웃기업’ 현판 전달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지부장 박무희)는 동주산업주식회사(대표 송지영)를 ‘좋은이웃기업’으로 선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좋은이웃기업’은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위해 정기후원에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함께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굿네이버스가 진행하는 대표 나눔 캠페인이다. 굿네이버스는 좋은이웃기업 현판 전달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독려하고 있다.
동주산업주식회사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 보호를 위한 굿네이버스 후원에 동참하며 좋은이웃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송지영 대표는 2026년 6월 굿네이버스 울산 지역후원운영이사회 위원으로 가입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과 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현판 전달식에는 송지영 동주산업주식회사 대표와 박무희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박무희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동주산업주식회사와 송지영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좋은이웃기업으로 함께해 주신 소중한 마음이 국내외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큰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굿네이버스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지영 동주산업주식회사 대표는 “기업이 성장하는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책임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좋은이웃기업 참여를 계기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힘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국내외 아동권리 보호와 복지 증진을 위해 전문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수행하는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로, 좋은이웃기업 캠페인을 통해 기업과 함께 지속 가능한 나눔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 비타푸드, 팀앤팀에 아프리카 식수위생 개선 후원금 전달… "QR코드로 쉬운 기부 동행"
식수위생 전문 NGO 팀앤팀(대표 백강수)은 헬스케어 브랜드 비타푸드(대표 심혜란, 이평화)가 아프리카 식수위생 개선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하고, 제품 내 '기부 QR코드'를 통해 직접 후원에 동참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비타푸드가 브랜드 철학인 ‘나눔과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지구촌 이웃들의 기본 권리와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비타푸드는 약학 대학원 연구, 제약회사 의약품 개발, 대학병원 전문 약료 및 지역 약국 운영까지 다년간 실제 보건의료 현장에서 임상 상담 경험을 쌓아온 전문 약사들이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비타푸드는 지난 4월 팀앤팀이 주최한 기후위기 대응 비대면 기부 러닝 캠페인 ‘2026 워터런’에서 참가자들에게 제공할 기념품 목적으로 3천 2백만 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후원한 바 있다.
전달된 후원금은 기후변화와 가뭄으로 생존을 위협받는 아프리카 지역 주민들을 위한 식수 인프라 구축, 우물 개발 및 식수펌프 수리, 위생교육 등 통합적인 식수위생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부 QR코드 참여는 비타푸드 제품에 삽입된 포토 카드를 스캔해 참여 할 수 있다.
이평화 대표는 "후원의 가치는 규모보다 꾸준함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후원의 규모가 점차 확대되고, 일회성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팀앤팀 백강수 이사장은 “지난 4월 워터런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을 위한 뜻깊은 제품 후원으로 힘을 보태준 데 이어, 첫 현금 후원까지 진행하며 아프리카 주민들의 생존과 위생을 위해 동행해 준 비타푸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후위기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두 분 약사님과 비타푸드의 따뜻한 마음이 온전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식수지원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팀앤팀은 1999년 설립된 식수위생 전문 NGO로, 케냐·우간다·에티오피아 등 아프리카 물 부족 지역에서 식수시설 설치, 지하수 개발, 식수펌프 수리 등 지속 가능한 식수·위생 사업을 수행하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과 기후위기 대응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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