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뉴스] 주택금융공사,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 전달 外
스테이지핸즈, 신축 아파트 평면 기반 ‘입주 맞춤형 로보틱스 퍼니처 솔루션’ 공개... 주택금융공사, 포용금융으로 채무부담 줄이고 경제적 재기 돕는다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게 안정적인 주거 환경은 행복한 양육과 직결되는 중요한 조건이다. ‘주택뉴스’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주택·주거 분야의 주요 소식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주택 정책 변화와 분양·공급 정보, 주거복지 제도, 주거 환경 개선 사업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양육 가정의 안정적인 주거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주택금융공사,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 전달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는 부산지역 8개* 공공기관과 함께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 : Busan ESG Fund) 11억 7,000만원을 (사)사회혁신연구원과 (재)부산경제진흥원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기금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과 국내외 판로개척 및 홍보지원 ▲기타 부산지역 산업 및 중소?벤처기업 활성화 프로그램 추진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기금 조성 이후 꾸준히 이어진 노력이 부산의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결실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적경제기업과 혁신기업의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경제활성화지원기금(BEF)은 2018년 부산지역 9개 공공기관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환경?사회?투명경영(ESG) 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조성한 기금으로, 초기에는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에 중점을 두었으나 점차 지원 범위를 부산지역 중소?벤처기업까지 확대해 왔다.
◇ 경기도, 주거취약 이주민 전수조사 추진…지원은 두텁게, 불법은 엄정하게
경기도가 추미애 경기도지사 지시에 따라 폭염과 화재에 취약한 비닐하우스·컨테이너 등 주거취약시설 거주 이주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최근 기록적인 폭염 속 주거용 비닐하우스 거주자의 안전 문제가 제기된 데 따른 조치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지난 12일 광명시 주거용 비닐하우스 현장을 방문한 뒤 “경기도에 사는 주민 누구도 재난과 안전의 사각지대에 놓여서는 안 된다”며 “폭염 등 재난 취약한 이주민들의 생활환경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보호조치를 신속히 마련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이에 도는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31개 시군의 농·축산·어업 분야 이주노동자(고용허가제·계절근로제)가 거주하는 숙소 4,420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는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 조립식 건축물 등 주거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주거시설 적법 여부와 화장실 등 필수 시설 구비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주민에 대해서는 경기도 기후보험과 복지사업 등을 연계해 긴급구호와 생활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농지 전용 신청 등 적법 절차 없는 가설건축물에 숙소를 제공한 사업주에게는 시군과 협의해 행정절차를 추진한다.
안전상 계속 거주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 주거시설이 확인될 경우에는 시군과 협력해 임시거주시설을 마련하는 등 긴급 보호조치도 취한다. 의료·복지·상담 등 기존 이주민 지원사업과도 연계해 주거취약 이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는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도는 인도적 보호와는 별개로 제도 악용이나 지역사회 질서를 저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법과 원칙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폭염 등 재난은 주거환경이 취약한 주민들에게 더욱 큰 위험으로 다가온다”며 “이주민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재난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안전망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14일부터 고용노동부 및 시군과 합동으로 도내 산업현장과 이주노동자 주거시설의 폭염 대응 실태도 점검하고 있다.
◇ 스테이지핸즈, 신축 아파트 평면 기반 ‘입주 맞춤형 로보틱스 퍼니처 솔루션’ 공개
스테이지핸즈(대표 윤세용, 강희진)가 신축 아파트의 평면과 가족 구성, 생활 방식에 맞춰 주거 공간을 설계하는 ‘입주 맞춤형 로보틱스 퍼니처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신축 아파트 입주 과정에서 자녀방과 수납공간, 알파룸을 효율적으로 구성하려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스테이지핸즈는 아파트 타입별 평면도를 분석한 뒤 상담과 현장 실측을 거쳐 각 세대의 공간 구조와 생활 방식에 맞는 배치안을 제안한다.
첫 적용 대상은 2026년 8월 입주를 앞둔 반포래미안트리니원이다. 스테이지핸즈는 단지 내 타입별 평면을 바탕으로 자녀방, 거실 수납, 여분 공간의 활용 방안을 마련하고 입주 예정 고객을 대상으로 맞춤 설계와 제작·설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자녀방에는 사용하지 않는 침대를 천장으로 이동시켜 낮에는 학습과 활동 공간으로, 밤에는 수면 공간으로 전환할 수 있는 로보틱스 퍼니처가 적용된다. 책상과 옷장, 수납 가구를 공간 구조에 맞춰 함께 설계해 작은 방에서도 바닥 면적과 생활 동선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다.
거실에는 벽면을 열고 닫아 내부를 팬트리나 서재, 공부방, 작업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가변형 수납 시스템을 제안한다. 평상시에는 정돈된 TV월 형태를 유지하면서 필요할 때 숨겨진 공간을 사용할 수 있는 구조다.
전용면적 59㎡ 타입에는 부족하기 쉬운 생활 수납을 보완하는 팬트리 구성을, 84㎡ 타입에는 서재와 자녀 공부방, 재택근무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 구성을 중심으로 제안한다.
스테이지핸즈는 개별 가구를 추가하는 방식보다 세대 평면과 동선, 가족 구성원의 생활 패턴을 함께 분석해 공간의 용도를 재구성하는 데 이번 솔루션의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고객은 사전 상담을 통해 타입별 배치안을 확인하고, 쇼룸에서 제품의 작동 방식과 공간 변화를 체험할 수 있다. 이후 현장 실측을 거쳐 실제 설치 환경에 맞는 설계와 견적을 제공하며 제작과 설치까지 연계한다.
제품에는 주거 공간에서의 반복적인 작동을 고려한 저소음·저진동 구동 설계와 장애물 감지 기능이 적용됐다. 이동 과정에서 접촉이나 충돌 가능성이 감지되면 작동을 멈추도록 설계했으며, 반복 사용에 필요한 안정성과 내구성도 고려했다.
윤세용 스테이지핸즈 대표는 “신축 아파트의 한정된 면적을 가족의 생활 방식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평면 분석부터 설계와 설치까지 연결하는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반포래미안트리니원을 시작으로 입주 맞춤형 공간 솔루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반포래미안트리니원 입주 맞춤형 로보틱스 퍼니처 솔루션과 상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스테이지핸즈 공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주택금융공사, 포용금융으로 채무부담 줄이고 경제적 재기 돕는다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는 전세자금 대출금 등을 갚지 못해 공사가 금융기관에 대신 변제한 고객의 재기 지원을 위해 오는 7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주택보증 특별 채무조정 캠페인(이하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성실·적극상환 고객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전세사기 피해자와 사회배려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보다 실질적인 채무경감과 조기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구상채권 분할상환 약정을 체결하고 약정금액의 10% 이상을 상환한 고객이 캠페인 기간 내 잔여 채무의 일시상환을 희망하는 경우 약정 당시 구상채권 원금의 25%를 감면한다.
대위변제일로부터 3년 이내 채무조정을 신청하는 적극상환 고객에 대해서는 구상채권 원금의 10%를 감면한다. 또한 현행 상각채권 성실상환 인센티브 제도의 대상을 1년 이상에서 6개월 이상 성실상환자로 완화하고, 감면율을 기존 잔여 분할상환금의 13%에서 최초 분할약정액의 20%로 대폭 확대한다.
공사는 현재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해 최장 20년의 무이자 특례 채무조정 제도를 운영 중으로, 이미 분할상환 중인 전세사기 피해자가 캠페인 기간 내 잔여 채무를 일시상환하는 경우 원금의 35%를 감면한다.
또한, 전세 보증 한도 우대를 위해 배우자 등이 연대보증한 경우 우대받은 보증 한도액만큼만 상환하면 연대보증 채무관계를 즉시 종결시켜 피해자의 신속한 경제적 회복을 돕는다.
상각채권 고객이 청년층·소상공인·소액채무자에 해당되면, 기존 상각채권 원금감면율에 최대 30% 포인트를 추가 적용하고 최대 감면율도 70%에서 80%로 확대한다. 또한 사회배려계층 중 원금 70% 감면 대상인 다자녀(미성년 자녀 2인 이상) 부양 요건을 태아를 포함한 미성년 자녀 1인 이상 가구로 완화해 다자녀 가구의 부담을 경감한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상환 의지를 가진 고객들과 전세사기 피해자, 청년·소상공인 등 사회적 배려층의 신속한 신용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라며 “공사는 앞으로도 서민금융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포용적 금융을 적극 이행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보증 구상채권 채무조정 관련 문의는 공사 고객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관할 지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공사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스마트 주택금융)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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