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뉴스]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문산어린이집 찾아 ‘아동권리 존중 인형극’ 진행 外
서대문구 작은도서관, 2026년 하반기 어린이독서동아리 참여자 모집... 서초구, 어린이 미래역량 키우는 '서초 어린이 리더십 컨퍼런스' 성료
아이들의 하루는 배움과 놀이, 성장의 순간들로 가득하다. ‘어린이뉴스’는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 그리고 인권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된 코너다. 교육과 돌봄, 건강과 안전, 권리 증진, 문화·체험 활동 등 아이들의 삶과 밀접한 다양한 소식을 쉽고 알기 쉽게 전하며, 부모와 양육자에게도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함께 소개한다. -편집자 말
◇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문산어린이집 찾아 ‘아동권리 존중 인형극’ 진행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이양호)은 지난 6일 문산어린이집을 방문하여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존중 인형극을 진행했다.
이번 인형극은 아동이 권리를 이해하고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등장인물들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여 상대방을 배려하는 내용을 통해 관람하는 아동들이 쉽고 재미있게 권리의 의미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인형극은 문산어린이집 재원아동 64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존중 인형극 진행 ▲권리 침해 상황에서의 대처방법 ▲아동권리 이해를 통한 권리당사자 및 의무이행자 역할 ▲나의 권리와 타인의 권리의 소중함에 대해 설명했다.
어린이집 관계자는 “아이들이 동물 인형극을 보며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을 배우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었다”며 “이런 교육이 반복될수록 아이들이 타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양호 관장은 “아이들이 웃음 속에서 자연스럽게 아동권리를 배우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이 존중받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역사회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의 아동들이 학대로부터 보호받으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서대문구 작은도서관, 2026년 하반기 어린이독서동아리 참여자 모집
서대문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이현)이 운영하는 서대문구 작은 도서관이 9월부터 관내 3개 작은도서관(남가좌1동, 북가좌1동, 연희동)에서 「2026년 하반기 어린이독서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어린이독서동아리는 초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운영되며, 올해는 '한눈에 통하는 한국사'를 주제로 삼고 이에 걸맞게 선정도서를 역사 관련 서적들 위주로 구성하여 어린이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역사를 해석하고 역사적 문해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 여겨진다. 해당 프로그램은 늘푸른열린작은도서관(북가좌1동), 파랑새작은도서관(남가좌1동), 아이누리작은도서관(연희동) 등 서대문구작은도서관 3개관에서 진행된다.
「어린이독서동아리」는 각 관당 10명씩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재료비 10,000원 별도). 참가 신청은 8월 18일(화)부터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연락처로 전화문의를 하거나 서대문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서초구, 어린이 미래역량 키우는 '서초 어린이 리더십 컨퍼런스' 성료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8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6 서초 어린이 리더십 컨퍼런스 발표회’를 끝으로 5일간 진행된 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어린이들이 올바른 시민의식과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사회문제를 주제로 조별 토론과 발표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는 힘을 기르며 주도성과 사회적 감수성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서초구 4개 교육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82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8월 4일(화)부터 8일(토)까지 5일간 진행됐다. 컨퍼런스의 대미를 장식한 8일 발표회에서는 ‘AI 시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해 우리의 소비를 줄여야 할까?’를 주제로, 9명씩 구성된 9개 조가 각기 다른 관점에서 도출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개회 인사와 함께 식전 마술공연이 펼쳐져 현장 분위기를 한층 북돋웠다. 이어진 발표에서 학생들은 ‘기술 발전에 따른 기후위기’와 ‘기후위기 해결을 위한 기술 발전의 필요성’이라는 다소 상반된 상황 속에서 ‘소비 감축’과 ‘기술 발전’ 사이의 균형점을 논리적으로 제시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수료식과 단체 기념촬영을 끝으로 전체 일정이 마무리됐다. 현장을 찾은 학부모와 관객 200여 명은 어린이 발표자들의 진지한 태도와 깊이 있는 내용에 뜨거운 박수로 응원을 보냈다. 한 학부모는 “어른들도 답을 내리기 어려운 복잡한 이슈를 아이가 논리적으로 풀어내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과 사회 변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어린이들에게 중요한 역량은 문제를 발견하고 스스로 해답을 찾아가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국민건강보험공단, 보호아동에게 건강과 꿈을 응원하는 ‘힘내YOU+ in 광주’ 콘서트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강청희)은 지난 1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호남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전국 보호대상아동과 일반시민 등 약 1,300명이 함께한 가운데 건강보험 사회공헌 하늘반창고 ‘힘내YOU+ in 광주’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6회 보건복지부 장관배 ‘꿈나무체육대회’와 연계해 마련된 것으로, 공단의 대표 사회공헌 브랜드 ‘하늘반창고’를 통해 보호대상아동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건강과 꿈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아이들과 청소년, 가족, 종사자, 일반시민 등이 함께 참여한 이번 콘서트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보호대상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하는 연대의 장으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대중가수와 자립준비청년의 축하공연과 함께 건강부스, 놀이체험부스 등이 운영돼 참여 아동들이 몸과 마음을 함께 돌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사회와 일반시민들도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강청희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은 “한 아이의 건강한 성장도 의료뿐 아니라 돌봄, 교육, 문화, 사회적 관심이 함께할 때 가능하다”며, “건보공단이 든든한 ‘하늘반창고’가 되어 꿈과 미래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건강보험은 치료를 넘어 국민의 삶과 존엄을 지키는 사회적 안전망이 되어야 한다”며, “‘리부트 건강보험’이라는 새로운 방향 아래 앞으로 국민의 삶 가까이에서 건강과 돌봄을 함께 지키는 ‘건강복지 플랫폼’으로 혁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제26회 보건복지부 장관배 ‘꿈나무체육대회’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아동복지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보호아동들이 다양한 체육·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교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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