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 트렌드] 앳홈 미닉스, 라이프스타일 맞춤 ‘큐레이션 패키지’ 첫 선 外
교원 웰스(Wells), 중대형 스탠드 정수기 2종 리뉴얼 출시...B2B 공략 강화
‘가전 트렌드’는 아이를 키우는 가정에 도움이 되는 가전·스마트홈 분야의 주요 이슈를 모아 전하기 위해 기획된 코너다. 신제품 출시, 에너지 효율 기술, 위생·안전 기능 강화,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기능,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등 다양한 소식 가운데 가사 부담을 줄이고 가족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정보를 선별해 소개한다. -편집자 말
◇ 앳홈 미닉스, 라이프스타일 맞춤 ‘큐레이션 패키지’ 첫 선
앳홈(대표 양정호)이 전개하는 공간의 가능성을 넓히는 가전 브랜드 ‘미닉스(Minix)’가 라이프스타일별 필수 소형가전을 조합한 ‘미닉스 큐레이션 패키지’를 브랜드 최초로 선보인다.
미닉스 큐레이션 패키지는 고객의 가구 유형과 생활 특성에 맞는 최적의 가전 조합을 제안하기 위해 기획됐다. 1인 가구와 신혼부부, 부모님 세대를 대상으로 음식물처리기와 미니 건조기, 미니 김치냉장고 등 미닉스의 주요 제품을 조합한 세 가지 패키지를 마련했다.
1인 가구를 위한 ‘나홀로 패키지’는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mini(1.5L)와 미니 건조기 더 에어드라이(최대 5kg, 표준 4kg)로 조합했다. 신혼부부를 위한 ‘웨딩 패키지’에는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 MAX(3L)와 미니 김치냉장고 더 시프트(39L)를 담았다. ‘효도 패키지’는 부모님의 가사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더 플렌더 MAX와 더 에어드라이로 구성했다.
이번 큐레이션 패키지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실용적인 선물을 찾는 고객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가 대비 최대 49%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독립이나 새 출발을 앞둔 자녀에게는 일상에 필요한 소형가전을 한 번에 마련해 주고, 부모님에게는 음식물 처리와 빨래 건조 등 반복되는 집안일의 부담을 덜어주는 선물로 제격이다.
미닉스 큐레이션 패키지는 미닉스 공식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상시 판매된다. 미닉스는 큐레이션 패키지 런칭을 기념해 9월 3일부터 16일까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세트가전 기획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풍성한 사은품 혜택이 제공된다.
기획전에서는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미닉스 제품 가운데 원하는 제품을 선택하고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간단하게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2명에게 직접 구성한 최대 160만원 상당의 제품을 증정한다. 구매 후 포토 또는 동영상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배달의민족 상품권을 제공한다.
미닉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패키지는 여러 제품을 단순히 묶은 세트 상품이 아니라, 고객이 생활 환경과 쓰임에 맞는 소형가전을 손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패키지 구성을 확대하고, 작은 공간에 적합한 가전을 넘어 생활 전반을 큐레이션하는 소형가전 브랜드로 영역을 넓혀갈 것”이라고 말했다.
◇ 교원 웰스(Wells), 중대형 스탠드 정수기 2종 리뉴얼 출시...B2B 공략 강화
교원그룹(회장 장평순)의 생활가전 렌탈 브랜드 교원 웰스(Wells)가 중대형 스탠드 정수기 2종을 리뉴얼 출시하고 B2B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교원 웰스는 최근 이마트, 스타필드 등 국내 주요 유통 시설에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비데 등을 공급하며 B2B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은 기업과 공공기관 등 B2B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선보인 제품 2종은 UF 필터를 적용한 ‘웰스 미네랄 중대형 스탠드 플러스(이하 미네랄 모델)’와 RO 필터를 적용한 ‘웰스 RO 중대형 스탠드 플러스(이하 RO 모델)’다. 고객은 사용 환경과 선호에 따라 필터 종류를 선택하면 된다.
먼저 두 제품 모두 물탱크 용량을 늘리면서 제품 크기를 줄였다. 저장용량은 기존 제품 대비 미네랄 모델이 약 3L, RO 모델이 약 1L 커졌다. 미네랄 모델은 냉수 7L, 정수 12.3L, 온수 4L 총 23.3L를, RO 모델은 냉수 7L, 정수 9.8L, 온수 4L로 총 20.8L의 연속 출수를 지원한다. 여기에 대용량 정수 성능을 갖추면서 가로 폭을 30cm로 줄여 설치 공간을 최소화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사용성도 개선했다. 텀블러나 물병 사용이 잦은 환경을 고려해 출수구 높이를 27cm로 높여 대용량 용기도 수월하게 물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출수 레버도 기존 제품보다 3배 확대해 용기의 위치를 세밀하게 맞춰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이 외에도, 냉수와 정수를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는 전환 버튼과 연속 출수 기능을 새롭게 적용했다.
교원 웰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다수가 사용하는 시설의 특성을 반영해 출수 용량과 공간 효율성, 사용 편의성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라며 “앞으로도 법인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맞춘 제품과 관리 서비스를 확대해 B2B 시장에서 고객 접점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 웰스는 교원그룹 장평순 회장의 사회공헌 철학에 따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거제, 통영 지역 소상공인의 피해 복구와 영업 재개를 지원하는 등 B2B 고객과의 상생에도 힘쓰고 있다.
◇ 삼성전자, IFA 2026서 '삼성 크리에이터 허브' 연다
삼성전자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에서 글로벌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위한 전용 공간인 '삼성 크리에이터 허브(Samsung Creator Hub)'를 마련하고, 삼성 AI 생태계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삼성 크리에이터 허브는 IFA 2026이 열리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의 'IFA 팔레(IFA Palais)' 전시 공간에 '나를 알아주는 집(The House That Knows You)'을 주제로 ▲체험 ▲스튜디오 ▲라운지가 결합된 공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Z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감성에 맞춰 기술 스펙 위주의 전시에서 벗어나 실제 삶 속에서 삼성 AI가 제공하는 편리함과 즐거움을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삼성 크리에이터 허브는 화려한 네온사인과 한국적 길거리 포장마차와 분식집 분위기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이곳에는 글로벌 크리에이터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는 프라이빗 라운지와 콘텐츠를 제작·편집할 수 있는 스트리밍 스튜디오가 함께 마련됐다.
또, 삼성전자의 연결형 AI 기기와 스마트싱스(SmartThings) 자동화 기술을 게임 형태로 풀어낸 '삼성 AI 방탈출(Samsung AI Escape Room)'도 선보였다.
방탈출 게임 참가자들은 디지털 게임 마스터 역할을 하는 '갤럭시 Z 폴드8'의 구글 제미나이 안내에 따라 총 4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삼성전자의 ▲비스포크 AI 세탁기 ▲마이크로 RGB TV ▲라이프 스타일 TV 더 프레임 프로 ▲스마트모니터를 통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며, 다양한 AI 기능들을 체험했다.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글레어 프리(Glare Free)' 기술이 탑재된 삼성 OLED TV를 방탈출 공간 외부에 설치해 관람객들도 내부의 방탈출 과정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AI 비전' 기술을 이용해 내부 식자재 수량을 맞추는 '비트 더 보트(Beat the Bot)' 게릴라 게임 등 다양한 외부 이벤트도 병행됐다.
한편, 삼성전자는 2일부터 6일까지 베를린 중심부에 위치한 컨벤션 센터 '훔볼트 카레(Humboldt Carré)'에 '당신의 AI 일상 동반자(Your companion to AI Living)'라는 주제로 단독 전시관을 마련했다.
◇ 로보락, 상반기 글로벌 로봇청소기 1위 성과 안고 ‘IFA 2026’ 참가
글로벌 스마트 홈 청소가전 브랜드 로보락(Roborock)이 9월 4일부터 8일까지(현지시간) 독일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6’에 참가했다. 로보락은 이번 전시에서 2026년 상반기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 1위 성과를 바탕으로 차세대 스마트 클리닝 기술과 한층 확장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IDC의 ‘전 세계 분기별 스마트 청소 로봇 추적 보고서 2026년 2분기(Worldwide Quarterly Smart Vacuum Robotics Tracker, 2026 Q2)’에 따르면, 로보락은 올해 상반기 글로벌 로봇청소기 브랜드 중 출하량과 판매액 기준 모두 1위를 차지했다. 한국, 독일, 북유럽, 튀르키예 등 주요 국가에서도 출하량 기준 가장 높은 점유율을 기록하며 입지를 강화했다.
이번 IFA 2026에서 로보락은 ‘Rocking Life with You(당신과 함께하는 신나는 삶)’를 주제로 ‘사람 중심의 스마트 클리닝’ 비전을 제시한다. 사용자의 실제 생활 환경과 다양한 상황에 기술이 자연스럽게 대응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춰, 반복적인 집안일의 부담은 줄이고 소비자가 보다 가치 있는 일상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전략이다.
로보락은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Roborock S10 MaxV Ultra Steam(로보락 S10 맥스V 울트라 스팀)’과 ‘S10 MaxV Flow(S10 맥스V 플로우)’, ‘Qrevo Edge 3(Q레보 엣지 3)’ 등 새로운 로봇청소기 라인업을 공개한다. 플래그십 모델인 Roborock S10 MaxV Ultra Steam은 스팀을 활용한 물걸레 청소 기능과 최대 36,000Pa의 강력한 흡입력을 갖췄다. 또한 최대 8.8cm 높이의 이중 문턱을 넘을 수 있는 주행 기술과 300개 이상의 사물을 인식할 수 있는 기능을 적용해 다양한 주거 환경에서의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진공 물걸레 청소기 ‘Roborock F25 시리즈’ 신제품도 공개된다. ‘F25 Ultra Steam Gen 2’(F25 울트라 스팀 젠 2)는 고온 스팀과 온수를 활용한 바닥 청소부터 진공 및 물걸레 청소, 무선 청소까지 하나의 기기로 구현한 5-in-1 시스템을 탑재했다. 180°C 스팀을 분사해 바닥 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으며, 99.99% 이상의 세균 제거 효과도 입증됐다.
이번에 공개된 S10 MaxV Flow는 유럽알레르기협회(European Centre for Allergy Research Foundation, ECARF)로부터 ‘알레르기 친화적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ECARF는 과학적 기준에 따라 알레르기 유발 물질 저감 성능 등을 평가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비영리 기관이다. 로보락은 이번 인증을 통해 청소 성능뿐 아니라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지원하는 제품 경쟁력까지 강화했으며, 향후 관련 인증 획득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로보락은 이번 IFA 2026을 기점으로 스마트 클리닝 기술의 적용 범위도 확대한다. 기존 실내 청소 중심의 제품군을 넘어 수영장 청소 로봇과 로봇 잔디깎이 등 아웃도어 제품군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힌다. 자율주행과 장애물 인식 등 축적해 온 로보틱스 기술을 다양한 생활 공간에 적용해 실내외를 아우르는 홈 클리닝 로보틱스 기업으로 지속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리키 마(Ricky Ma) 로보락 유럽·미주 총괄은 “로보락의 목표는 단순히 더 똑똑한 로봇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반복적인 일들을 자동화하고 개선해 고객에게 더 많은 시간을 돌려드리는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기술 리더십을 각 지역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연결해 더 많은 소비자가 미래형 홈 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쿠쿠,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참가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미국 CES와 함께 세계 양대 가전박람회로 꼽히는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 ‘IFA’가 오는 8일까지 개최된다.
쿠쿠는 이번 IFA 참가를 통해 주방 및 생활가전 49개 모델의 라인업을 유럽 시장에 선보이며, 그동안 주력해 온 아시아를 넘어 유럽 시장에서 다양한 가전 라인업을 선보여 인지도와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쿠쿠는 이번 전시회에서 밥솥과 멀티쿠커를 비롯해 정수기, 커피머신, 뷰티 디바이스 등 다양한 제품군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쿠쿠는 독일을 중점으로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영국 등 유럽 12개 국가에 수출을 이어가며 매년 30%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어, 이번 IFA 참가가 유럽 시장 공략에 한층 힘을 더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쿠쿠는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이 주관한 독일 대형 유통망 Globus의 한식 디너 체험 행사에서 압력밥솥을 선보이며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 유럽의 쌀 소비량은 약 2,200만 톤 규모로 추산되며, 쌀과 관련된 소비 트렌드 역시 단순한 식사를 넘어 ‘건강’과 ‘문화’의 영역으로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과 함께 쿠쿠의 유럽향 밥솥 수출량도 매년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밥솥을 필두로 한 쿠쿠의 미식가전 라인업이 현지 시장에서 꾸준히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다는 평가다.
쿠쿠는 최근 유럽 내 K-푸드 열풍에 발맞춰 ‘K-Food Maker’ 한식 조리기를 유럽 시장에 처음 선보였으며, 첫 출시 물량이 완판되는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현지 소비자들이 한식을 보다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떡볶이, 김치찌개, 라면, BBQ 등 다양한 한식 레시피와 간편 조리 메뉴를 제공하며 K-푸드와 연계한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쿠쿠 관계자는 “이번 IFA 참가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 시장에서도 자사 다양한 가전들의 경쟁력을 검증받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기술력과 K-푸드 트렌드를 앞세워 유럽 주방·생활가전 시장에서 신뢰받는 가전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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