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까지 신청 접수, 12월 4일 진행
【베이비뉴스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울산광역시는 미혼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개최하는 '미혼남녀 미팅 페스티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미혼남녀 미팅 페스티벌은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울산 남구 달동 펠리체컨벤션 오페라홀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본부장 홍사명)의 주관으로 열릴 예정이다.
총 모집 인원은 미혼남녀 각 30명씩 60명으로, 오는 11월 22일까지 네이버 카페 '맘맘맘 울산'을 통해 참가희망 신청을 받는다.
참가 희망자는 카페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인구보건복지협회 울산지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 전자메일, 우편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자기소개, 로테이션 미팅, 조별 미션게임, 장기자랑, 인기투표, 공개 프러포즈 등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혼남녀들이 자연스럽게 이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건전한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적극적 가치관 정립은 물론 출산율 증가에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미혼남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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