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육교직원 등 관계자 3000명 보육인 화합의 장
【베이비뉴스 김고은 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이 보육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보육인으로서의 새로운 역할과 각오를 다짐하는 2013 전국보육인대회를 개최한다.
한어총은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세계 4대 미항 중의 하나인 여수시 세계박람회장 내 해상무대 2013 전국보육인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여야 국회의원, 전국어린이집 원장 및 종사자, 보건복지부 관계자, 보육공무원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보육 사업 분야 유공자를 격려하고 보육발전과 보육인의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보육유공자 정부 포상, 전국우수보육프로그램 시상, 시·도 유공공무원 감사패 전달식 등 주요행사와 보육인의 밤, Big-O쇼 관람 등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전남어린이집연합회장 최도자 준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오직 보육교직원들을 위해 준비했다. 아름다운 여수에서 그동안 쌓였던 무거운 마음을 내려놓고 가벼운 마음으로 각자의 어린이집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정광진 회장은 “그동안 미래의 주역들을 위해 힘쓰고 애쓴 노고에 격려와 위로를 위한 한마당이 될 것이다. 보육교직원들이 서로 손을 맞잡고 격려하고 위로하면서 새로운 결의와 다짐을 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