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엄마를 위한 테이프 기저귀 선택 기준
오줌 알림 마크가 있으면 더욱 편리해요
【베이비뉴스 박윤 기자】
최근에는 천 기저귀보다 종이 기저귀를 사용하는 비율이 압도적으로 많다. 세탁하지 않아도 되고 외출할 때 편리하며, 기저귀를 갈 때도 편하기 때문이다. 종이 기저귀는 크게 테이프로 고정하는 타입과 팬티 타입의 두 종류가 있다.
요즘은 기저귀의 질도 좋아지고 다양해졌기 때문에 무엇을 고르면 좋을지 망설여질 때도 있다. 종이 기저귀, 그중에서도 테이프로 고정하는 기저귀를 선택할 때의 포인트에 대해 알아보자.
우선 신생아 때부터 사용하는 것이 테이프로 고정하는 기저귀이다. 아기를 재운 뒤 기저귀를 바꾸는 타입으로 테이프를 붙이는 위치를 바꾸는 것으로 허리나 다리 쪽의 여유공간을 조정할 수 있다.
크기는 크게 신생아, 소형, 중형, 대형, 특대형이 있고 제조 업체마다 대상으로 하는 체중도 여러 가지로, 재질이나 기능도 다르다. 다음 사항을 확인하고 기저귀를 고르자.
당연하지만 흡수력이 좋은 것을 고른다. 그리고 환기성과 촉감이 좋아야 한다. 아기는 피부가 예민하기 때문에 엉덩이에 발진 등이 생기면 다른 제품으로 바꾸어야 하고, 반대로 다른 제품으로 바꿨을 때 발진이 생기면 사용을 중지해야 한다.
잘 맞는지도 살펴야 한다. 크기는 같은 사이즈로 표시되어 있어도 제품에 따라 밑위의 길이나 엉덩이, 다리 쪽 구멍의 크기 등이 미묘하게 다르다. 또 조이는 곳의 위치나 조임 정도도 차이가 있다.
크기와 모양이 아기에게 맞지 않으면 대소변이 허리나 허벅지 밑으로 새는 일도 많다. 여러 가지를 시험해 보고 아기의 체형에 맞는 것을 고른다.
오줌 알림 마크가 있는 기저귀는 표면에 선이나 도안의 색이 소변에 반응해서 변하여 오줌을 쌌다는 것을 알려주는 기능이다. 시각적으로 알 수 있으므로 매우 편리하다.
기저귀를 하기 시작할 무렵에 아기의 허리 사이즈에 맞게 테이프를 붙이는 것도 의외로 어렵다. 테이프를 몇 번이나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제품이면 조정도 편리하다. 테이프를 뗄 때의 소리도 크지 않은지 살핀다. 아기가 자고 있을 때 깨우지 않고 기저귀를 갈 수 있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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