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어린이마을에 울려 퍼진 희망의 선율
코리아윈드오케스트라, 소외계층 찾아 문화예술 공연

서울 양천구 문화체육과는 지난 16일 오후 서울 양천구 신월3동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코리아윈드오케스트라가 진행한 '색소폰 선율이 흐르는 행복한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SOS어린이마을은 가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어린이들에게 가정 형태의 양육환경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의 가정해체를 예방하기 위해 가족을 지원하는 아동양육시설이다.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에서는 최종걸 단장의 지휘로 Classics Classics Classics, ABBA메들리, 그리운금강산(소프라노 박명희), 크레용팝의 빠빠빠, 붉은 노을, 성인가요 메들리, 바운스, 째즈왈츠 등 귀에 익숙한 곡들이 연주됐다.
특히 색소폰 독주 ‘여러분’을 연주한 최종걸 단장과 중앙대 객원교수, 러시아 레닌그라드 교향악단 협연 등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은 소프라노 박명희 씨가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Opera)에서 절정의 기량을 뽐내 관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허상환 원장은 “양천구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리아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서울SOS어린이마을에서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회 전 구성원이 음악으로 소통하는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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