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MBC 아빠! 어디가?’와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육아예능 프로그램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아빠들이 선택한 육아용품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정규편성이 되자마자 연일 이슈가 되면서 이들이 직접 사용하는 유아용품 또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 생활하고 있는 집에서 촬영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만큼 PPL뿐만 아니라 실제 사용 중인 다양한 유아용품이 노출되고 있고, 이에 따른 엄마들의 관심 또한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 쌍둥이 아빠가 선택한 신생아 워시 ‘누들앤부’
쌍둥이 아빠 이휘재가 아이들 목욕 시 사용한 누들앤부 뉴본 2 in 1은 신생아 워시로 유명한 제품이다. 샴푸와 워시 기능을 동시에 가진 제품으로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자극이 적어 신생아나 민감한 피부를 가진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 추블리 부녀가 선택한 미아방지용 가방 ‘스킵합’
나들이 갈 때 사랑이가 항상 매고 다니는 가방은 스킵합 블루 부엉이 미아방지용 가방이다. 아이들이 사용하기 좋도록 가볍고 부드러운 지퍼로 만들어 졌으며 무엇보다 미아방지용 끈과 어깨 안전벨트가 장착되어 언제 어디서든 안전하게 아이를 지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하루 아빠 타블로 카시트 ‘클렉 오버’
도도한 하루가 차 안에서도 편안히 잠들었던 클렉 오버 드레곤플라이 카시트는 좌석부착장치(ISOFIX) 시스템을 적용하여 장착이 쉽고 충격을 최소화해 아이를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켜 주는 제품이다.
스타 아빠와 2세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만큼 그들이 애용하는 유아용품에 대한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이에 따라 아빠 육아법과 유아용품에 대한 열풍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육아용품 수입판매업체 ㈜이폴리움 마케팅 담당자는 “육아예능이 인기를 끌며 스타가 사용하는 유아용품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 육아예능 프로그램이 유아용품 트렌드를 주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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