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3일 ‘제23회 아동복지 종합예술제’ 개최
23일 서울시청서,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자 시상 등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의 손재주·글재주를 엿볼 수 있는 축제가 마련된다.
서울시는 오는 23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서울시의 아동복지시설 아동들이 만드는 축제인 ‘제23회 아동복지 종합예술제 큰사랑·한마음 축제’가 개최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예술제는 올해 23회를 맞는 행사로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시아동복지협회가 주관해 진행되며, 총 2부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아동들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아동들이 건강히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헌신적인 애정을 쏟으며 아동복지발전에 큰 기여를 해준 후원자 및 종사자에 대한 서울시장상 표창이 진행된다. 이와 함께 지난 9월 28일 서울대공원 일대에서 실시된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에서 뛰어난 예술적 기량을 선보인 아동 총 82명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뤄진다.
2부에서는 ‘서울특별시 꿈나무마을’을 포함한 10개소 129명의 아동이 그동안 갈고 닦은 합창, 댄스, 연주, 난타 등 멋진 공연을 통해 무대를 빛내줄 예정이다.
아동복지 종합예술제는 1990년부터 시작, 시설아동의 예술적 역량을 뽐내는 자리이자 후원자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는 어울림의 행사로 서울시 아동들과 함께 성장해왔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글짓기·그림그리기대회에서 우수한 작품을 내놓은 아동들의 작품 전시는 물론 다양한 장르로 준비된 다채로운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예술제가 진행되는 서울시청 다목적홀 외부 공간에서는 ‘제41회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에서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돼 서울시장상을 받는 82점의 그림·글짓기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글짓기 부문에서 친구에 대한 애정과 세상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담아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성모자애보육원 아동(최○○)의 ‘내가 닮고 싶은 사람’ 과 그림 부문에서 화면구성 능력 및 독창성에서 극찬을 받았던 상록보육원 아동(장○○)의 작품은 주목할 만하다.
다목적홀에서는 아동들의 멋진 무대가 펼쳐지며 미취학 아동의 귀여운 율동과 초등학생의 ‘빠빠빠’ 공연, 요들송 및 난타 공연, 후원자와 함께하는 댄스스포츠, 관현악 밴드 무대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원순 시장도 참석해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입상자에 대해 시상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서울시 조현옥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앞으로도 시설아동의 문화·예술 활동을 장려해 뛰어난 예술적 감각을 지닌 아동을 발굴 육성·지원하는 일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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