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동물관련 직업 체험 어린이 모집
초등학교 5~6학년 대상 ‘어린이위원회 30명’ 구성

서울대공원은 동물원장을 꿈꾸거나 야생동물 관련 일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5~6학년 어린이 30인이 주체가 되는 ‘어린이위원회’를 구성·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어린이위원회’는 서울동물원 맞은편 테마가든 내에 위치한 작은 동물원인 ‘어린이동물원’ 내에서 수의사·사육사·동물영양사·큐레이터·동물해설사 등 다양한 직업군 체험을 통해 어린이의 시각으로 바라 본 동물원 운영에 대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키 위한 어린이 자문단 양성 그룹이다.
◇ 어린이도슨트 등 4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
어린이위원회는 분기별 1회(년 4회)의 정기적인 모임으로 운영되며 소모임그룹 활동을 통해 멸종위기동물의 종 보존을 위해 사라져가는 토종동물 복원을 위한 캠페인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
어린이위원회는 ‘어린이 동물안전분과’와 ‘어린이 자료분과’, ‘어린이 홍보분과’, ‘어린이도슨트분과’ 등 4개의 소그룹 분과(각 분과 5~6명)로 구성되며 각 분과의 대표(1인)는 분기별로 어린이동물원 ‘명예동물원장’으로 위촉된다.
‘어린이 동물안전분과’는 ‘관람객 질서유지’와 ‘동물설명판 및 안내판 점검’, ‘어린이동물원 시설 점검’ 활동을 하게 되며, ‘어린이자료분과’는 체험프로그램 학습교재 만들기, 기념품 제작활동과 ‘동물행동풍부화 프로그램 운영’ 활동 등에 참가하게 된다.
‘어린이홍보분과’는 서울대공원 홈페이지 ‘어린이위원회’ 게시판을 통해 활동내용을 게시하는 등 ‘동물보호 및 환경보호 알리기’와 ‘어린이위원회 활동결과 알리기’ 활동을 하게 되며, ‘어린이 도슨트분과’는 ‘동물생태설명회 및 체험프로그램’ 활동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이론적 지식을 제공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어린이 명예동물원장은 다수의 어린이들이 절차에 의해 4개의 분과 대표들이 공정하게 선출되며 이들 4개 분과의 대표들이 돌아가며 어린이 명에동물원장으로 활동하게 된다.
◇ 어린이위원회 구성요건 및 특전
어린이위원은 초등학교 5~6학년이 대상으로 하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선발된 어린이는 임기 내 동물원 내에서 진행하는 하는 체험 학습프로그램 중 3개 이상을 이수해야 한다. 기 이수한 교육도 인정된다.
어린이위원회에 참가 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오는 2월 3일까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접수(http://yeyak.seoul.go.kr)하면 된다. 부모님의 추천서와 함께 양식에 의해 접수하면 되고 서류심사결과 발표는 7일 서울대공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예정이다.(문의 02-500-7194, 7840)
어린이 위원으로 선정되면 1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동 할 수 있도록 배정돼 활동하며 년 회비는 10만 원이다.
어린이 위원에게는 위원증과 위원용품(조끼, 모자)이 지급되고 어린이동물원 내에서 사육사 등 직업 체험의 기회가 주어진다. 또 어린이위원회 행사시엔 어린이동물원 무료입장(어린이와 학부모), 서울대공원 내 교육프로그램 참가시 우선순위(교육비는 별도 납부) 부여, 임기를 마친 어린이위원에게는 동물원 봉사단체(서울동물원 패트롤) 등에 우선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있다.
한편, 서울대공원은 분과별로 구성된 위원회에 외부전문가(동물원직원, 부모자문, 전문가 자문)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둬 활동 및 체험프로그램을 도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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