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사회성 키워주는 ‘집단 심리상담’
허그맘, 아동청소년 대상 프로그램 운영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롭게 시작하는 겨울방학은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다.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것은 물론 학업에도 신경 써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저학년일수록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때 사회성 부족으로 인해 또래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갖는 아이들이 많다.
이를 위해 소그룹으로 또래 아이를 모아 집단상담을 통해 아이들의 사회성 증진과 정서발달을 돕는 프로그램이 생겨나고 있다. 아동청소년심리센터 허그맘의 경우 유아부터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각 연령별 집단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5~6세를 위한 사회성 증진 프로그램은 사회극놀이와 집단게임놀이를 통해 친사회적 사회작용하는 방법과 의사소통 발달에 도움을 준다. 초등학교 1~2학년을 위한 관계성 증진 프로그램은 놀이치료를 통해 사회성 기술을 배우고 타인의 감정에 이입시키며 관계 맺는 연습을 할 수 있다.
초등학교 4~6학년을 위한 사회정서학습교실은 의사소통에 필요한 자기표현능력과 사회 및 공동체 속에서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중학생은 사춘기 특성을 고려해 감정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고등학생은 성격과 적성, 가치관 등 자신을 이해하고 진로 목표를 설정할 수 있는 집단상담으로 진행한다.
허그맘 아동청소년심리센터 관계자는 “자아형성 시기를 거치게 되는 유아기~청소년 아이들은 부모보다는 또래관계에 정서적·심리적 비중을 더 크게 두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또래관계 형성이나 사회성 발달에 필요한 부분을 집단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시켜준다면 긍정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집단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강남 본원센터에서만 진행되며, 허그맘 대표전화(02-568-6255)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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