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최대 60만원 지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최대 60만원 지원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4.02.11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8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로 신청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시형, 이하 생보재단)과 인구보건복지협회(이하 인구협회)는 ‘2014년도 고위험임산부지원 사업’을 협약하고 고위험임산부들의 의료비 지원 접수를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생보재단과 인구협회는 지난 2009년부터 6년째 저출산 해소를 위해 의료비 부담이 높은 고위험임산부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고위험임신’이란, 임신 중이나 출산 중 또는 출산 직후에 임산부나 태아, 신생아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위험한 임신을 말한다.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고 안전한 분만으로 산모와 태아가 모두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것. 지난해 기준 1025명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1차(2월)와 2차(7월)로 나눠 고위험임산부의료비지원 신청자를 접수받고 상반기 접수기간은 오는 28일까지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임산부에게는 1인당 최대 6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자 자격요건, 추천서 양식, 구비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www.lif.or.kr), 인구보건복지협회 (http://ppfk.or.kr), 고위험임산부지원사업 블로그 및 페이스북, 아가사랑(www.agasarang.or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사이트들은 고위험임신에 대한 정보뿐만 아니라 임산부에게 필요한 임신, 출산,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고위험임산부지원사업 문의전화는 1644-3590번이며, 접수처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긴고랑로 13길 62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다. 

베사모의 회원이 되어주세요!

베이비뉴스는 창간 때부터 클린광고 정책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작은 언론으로서 쉬운 선택은 아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베이비뉴스는 앞으로도 기사 읽는데 불편한 광고는 싣지 않겠습니다.
베이비뉴스는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세상을 만드는 대안언론입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에 동참해주세요. 여러분의 기사후원 참여는 아름다운 나비효과를 만들 것입니다.

베이비뉴스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베이비뉴스와 친구해요!

많이 본 베이비뉴스
실시간 댓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78 경찰공제회 자람빌딩 B1
  • 대표전화 : 02-3443-3346
  • 팩스 : 02-3443-3347
  • 맘스클래스문의 : 1599-0535
  • 이메일 : pr@ibabynews.com
  • 법인명: 베이컨(주)
  • 사업자등록번호 : ​211-88-48112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서울 아 01331
  • 등록(발행)일 : 2010-08-20
  • 발행·편집인 : 소장섭
  • 저작권자 © 베이비뉴스(www.ibaby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개인정보보호 배상책임보험가입(10억원보상한도, 소프트웨어공제조합)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유미 실장
  • Copyright © 2024 베이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ibabynews.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