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웨딩사진 남기고 싶다면?
웨딩 전문가 추천, 성향별로 고르는 웨딩 스튜디오
웨딩 촬영에서 중요한 건 찍히는 사람들이 사진의 배경과 분위기에 잘 녹아들 수 있느냐이다. 단지 사진에 보이는 배경과 분위기가 좋은 것보다는 신랑 신부의 평소 성향상 잘 소화할 수 있는 콘셉트가 맞는지를 고려하는 게 나은 선택이 될 수 있다는 것. 최근 인기 있는 웨딩 스튜디오 중 각기 다른 성향의 신랑 신부가 주목할 만한 곳을 골라 특징을 정리했다. 스튜디오를 추천해준 웨딩플래너 류애리사 써니플랜 실장의 코멘트도 함께 담았다.
◇ 사진 찍는 게 어색한 커플

사진기 앞에만 서면 표정이나 몸짓이 꽁꽁 얼어버리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남자들은 더하다. 웨딩사진은 남기고 싶은데 이런 게 걱정돼 스튜디오를 좀처럼 선택하지 못하겠다면 느와르 블랑의 사진을 눈여겨볼 법하다. 느와르 블랑은 깨끗하고 절제된 배경을 바탕으로 다양한 촬영기법을 사용해 신랑 신부의 장점을 사진에 표현해낸다.
“요즘 배경 위주의 사진이 많은데, 느와르 블랑의 사진은 인물을 부각하고 색감도 자연스럽게 처리해 오래 봐도 질리지 않게 찍는 것이 특징이다. 사진촬영에 자신 없는 신랑 신부도 현장에서 모니터링하고 표정과 자세를 체크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매우 높다.”
◇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사진을 남기고 싶은 커플

오랜 시간이 지나 펼쳐 봐도 기분 좋은 느낌이 여전한 사진을 간직하고 싶은 신랑 신부에게 추천할만한 스튜디오가 거울과 창이다. 멋있어 보이는 요소는 모두 갖춘 요란한 가방이 당장은 좋아 보일 수 있어도 금세 질려서 잘 매지 않게 되는 것처럼, 군더더기 많은 사진은 쉬 질리게 마련. 거울과 창의 사진은 여백의 미를 살려 인물의 매력을 가장 솔직하고 멋지게 연출한다.
“지독스러운 깔끔함을 추구하는 곳. 과장된 공간에서 억지스럽게 멋 내서 연출하지 않고 신랑 신부의 자연스럽고 솔직한 모습을 담는 스튜디오로 유명하다. 유행에 치우치는 사진들이 아니어서 세월이 흐른 후에도 자연스럽고 편안한 느낌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 사진 찍는 걸 즐거워하는 커플

비바체 67의 사진 중에는 신랑 신부가 서로를 바라보고 활짝 웃고 있거나, 정면을 향해 밝게 웃고 있는 사진이 많다. 사진 찍는 것에 두려움이 없고 평소 밝게 웃는 모습에 자신 있는 커플에게 가장 잘 어울린다. 신부를 위한 발레리나 드레스와 슈즈, 신랑을 위한 핸드메이드 턱시도 등 다양한 연출이 가능한 아이템들이 더 특별한 사진을 만들어준다.
“모던하고 감각적인 감성이 돋보이는 사진이 많다. 공간미가 돋보이는 아름다운 세트에서 신랑 신부의 표정을 드라마틱하게 담아낸다. 전망 좋은 세트장에 밝게 들어오는 햇살이 사랑의 순간을 더욱 우아하게 표현하도록 도와준다.”
◇ 이날 만큼은 주인공이 되고 싶은 커플

영화 속 주인공처럼, 분위기있는 공간과 잘 세팅된 연출이 돋보이는 웨딩사진을 찍고 싶어 하는 신랑 신부에게 요즘 릴리움 스튜디오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200여 평의 단독건물을 갤러리, 야외 테라스 등 공간으로 나눠 여러 콘셉트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고급저택처럼 꾸며진 공간에서 인물과 각 의상의 디테일을 깊이 있게 담아내 인기가 높다. 자연스럽지만 완성도 높은 사진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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