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행복객석 공연으로 나른한 봄 이겨내요
가족뮤지컬 ‘애기똥풀’, ‘피노키오’ 등…31일까지 예약
【베이비뉴스 안은선 기자】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반값으로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는 서울시 ‘여성행복객석’ 서비스가 4월 봄을 맞아 변함없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여성행복객석’은 육아와 가사, 경제적 부담으로 문화예술공연 관람이 어려운 여성들에게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공연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참여대상은 서울을 근거로 생활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육아나 가사노동,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여성이며 동반인도 남녀노소에게 동일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육아로 인해 문화예술관람 참여가 어려운 여성들을 위해 공연을 보는 동안 시간제 아이돌봄서비스도 제공한다.
4월 여성행복객석 신청은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http://yeyak.seoul.go.kr) 사이트 또는 서울시 홈페이지(http://woman.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4월 ‘여성행복객석’은 싱그러운 봄을 맞아 고품격?고품질 클래식 공연들을 대거 준비했다.
여성행복객석의 클래식 마니아를 만들어낸 예술의 전당 ‘11시콘서트’, ‘토요콘서트’에 이어 4월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의 더 브릴리언트 시리즈와 하나클레식시리즈도 마련돼 클래식 마니아층의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또 동물원의 음악과 함께해 온 순수하고 풋풋했던 젊은 청춘들을 위해 데뷔 26년을 맞은 동물원만의 특별한 콘서트를 준비했다. 그동안 사랑받았던 동물원의 명곡들을 어쿠스틱 편성으로 더욱 신선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새롭게 준비된 공연으로는 연극 ‘앙코르’와 겨울 얼어붙은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가슴 찡한 사랑 이야기 ‘행복’이 선보일 예정이다. 그 외 동화 같은 사랑이야기 ‘보석과 여인’도 새롭게 영입됐다.
또한 신명나는 국악과 함께 새로운 도전의 ‘애기똥풀’, 어릴 때 한번쯤은 읽어봤을 피노키오가 ‘상상력쑥쑥 피노키오’ 가족뮤지컬로 새롭게 재탄생해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꾸준히 사랑받아 온 뮤지컬 식지 않는 인기와 함께 계속 이어진다. 귀에 익숙한 흥겨운 뮤지컬과 역동적이고 화려한 쇼가 매력적인 대한민국 NO.1 뮤지컬 ‘그리스’도 여성행복객석에서 제공한다. 뮤지컬 그리스는 올해 한국 초연 10년을 맞아 대본에서부터 음악, 무대 세트, 의상, 헤어, 메이크업까지 새로운 옷으로 갈아입었다.
상설 공연장을 서울 정동 경향아트힐로 이전 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비보이 공연’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도 여성행복객석에서 만날 수 있다.
박종수 서울시 여성가족정책담당관은 “고품질의 공연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여성행복객석을 통해 많은 여성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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