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제주시 가령로에 위치한 제주마술아카데미가 오는 30일까지 ‘해리포터 마술사 3기’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해리포터 마술사 1기생에 자녀를 등록한 한 부모는 “특기가 생겨서인지 아이가 대인관계에 자신감이 생기면서 부쩍 의젓해지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아졌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자녀의 바람직한 성장에 있어서 아빠와 아이의 놀이가 중요시 되면서 ‘잘 놀아주는 아빠’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는 부모들이 늘어가고 있으며 이를 증명하듯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 어디가’ 등의 TV프로그램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주에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타블로와 하루편에서는 타블로와 하루가 마술학교 체험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제주마술아카데미의 성인반에서는 ‘아이에게 인기 있는 아빠’가 되기 위한 수강생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성인반 외에도 ▲초·중·고반 ▲비즈니스반 ▲무대공연반 ▲자격증취득반 등 다양한 목적과 난이도의 강의가 마련돼 있다.
제주마술아카데미에서는 한국마술학회 제주 회원사로 마술과 관련된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고 일정 수업을 수료한 후 자격증 시험을 통해 어린이마술사 자격증, 마술교육 전문강사 2·3급 자격증을 발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마술아카데미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jejumagic1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제주마술아카데미에서는 한국마술학회 제주도회원사 김승연 대표를 필두로 학회의 대표 전문마술사들이 활동하고 있다.
[Copyrights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pr@ibaby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