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꼬마버스 타요' 만나러 오세요
서울시, ‘친환경·녹색’ 행사 개최…‘꼬마버스 타요’도 전시
예년보다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오는 6일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에서 씨앗심기,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초록빛이 가득한 행사들이 이어진다.
서울시는 식목일(4월 5일)과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세종대로 보행전용거리를 ‘친환경·녹색’을 주제로 한 체험·전시 행사와 시민이 직접 꾸미는 아마추어 거리아티스트 공연으로 꾸민다고 3일 밝혔다.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꼬마버스 타요' 버스를 탑승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니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계획해 봐도 좋겠다.
◇ 일회용컵 재활용 화분 만들기 등 참여 프로그램 운영
먼저 ‘초록이고 싶은 도시‘를 주제로 공정무역 커피를 판매하는 에코카페(Eco cafe), 초록도시 제안 피켓 인증샷 찍기, 녹색 메시지 쓰기 등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예술텃밭강사와 함께하는 다육식물, 씨앗 심기 등 나무심기 체험과 접착 메모지로 나무 만들기 행사도 진행된다.
또, 환경보호를 주제로 ‘2013년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공모전’에서 수상한 40여점의 작품들도 전시해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의식을 일깨운다.
◇ 음악공연 및 ‘꼬마버스 타요’ 전시 및 탑승행사
시민들이 사전공모를 통해 직접 꾸미는 공연 무대도 평소에 쉽게 접하기 힘든 ‘팝재즈’, 미국 컨트리 음악의 일종인 ‘블루그래스’ 등의 더욱 풍성한 장르의 공연으로 채워진다.
특히 지난달 26일부터 서울 시내를 직접 운행해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꼬마버스 타요’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이날 현장에서 직접 탑승체험도 하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있다.
이와 함께 하나누나와 함께하는 율동, 버스 승차 체험, 교통 예절 및 대중교통 이용 안전 교육 등을 진행해 어린이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대한 학습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서울시의 계획이다.
이어 3월 행사 때 많은 시민들에게 호평을 받았던 스프레이 아트, 버블쇼, 이색자전거 체험, 묘기 자전거 BMX 공연도 다시 열려 다시 한 번 재미있는 볼거리를 선사한다.
◇ 5월에는 가족 피크닉 및 아동보호 캠페인 개최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피크닉 콘셉트의 행사를 개최한다. 가족 뮤지컬, 어린이 난타 공연, 가족장기자랑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위주로 구성하며 앞으로도 월별·테마별로 더욱 풍성한 즐길 거리를 기획해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서울시는 아동학대 예방 노란 리본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공익을 위한 행사의 장으로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행사가 진행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는 광화문삼거리→ 세종로사거리 방향 차량이 통제되므로,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인근도로를 지나는 차량은 다산콜센터(120),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topis.seoul.go.kr), 스마트폰용 모바일웹(m.topis.seoul.go.kr) 등을 통해 미리 우회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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