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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알아두면 좋은 식사 원칙

영양보충제는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하는 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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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에 영양의 균형을 보충하기 위한 보충제 등이 얼마나 효과적일까? 임신 보충제로는 보통 엽산이 권장되는 경우가 많다. 임신 중에는 각 영양소에 부가량이 정해져있고 비타민이나 미네랄의 일부는 보충제를 이용해서 부가량을 비교적 간단히 확보할 수 있다. 


하지만 보충제는 특정 영양소를 보급할 수는 있어도 많은 성분을 보급할 수는 없다. 식품은 다종의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는 점에서 보충제보다 좋다. 보충제를 이용하는 경우 중요 표시 사항을 잘 살펴보고 과잉 섭취하지 않도록 한다. 한편 영양 기능 이외의 건강 효과가 기대되는 식품(건강 보조 식품)은 주의해서 사용하도록 한다. 개별 상품에 대한 적정 정보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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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조미료 등의 식품첨가물이 태아에게 영향을 준다는 증거는 현재로서는 없다. 그것이 영향이 없다는 근거가 되지는 않지만 임신이나 출산의 경우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되는 아이가 태어나거나 했다는 보고도 딱히 없다. 우리가 매일 먹는 음식에는 많은 첨가물이나 화학 조미료가 포함되어 있는데, 모두 인가를 받은 것들이다. 일반적인 사용에 영향이 있을 수 있다고 보고된다면 그 첨가물은 신속하게 허가가 취소된다. 동일한 식품을 너무 과잉 섭취하지 않는 한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또한 첨가물은 체내에서 대사되므로 건강한 사람이라면 문제가 될만큼 몸에 축적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임신을 깨닫기 전에 섭취해버린 것에까지 신경쓸 필요도 없다. 


입덧으로 식사를 할 수 없을 때는 가능한 한 먹을 수 있을 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만큼 먹는 것이 기본이다. 일단 영양적인 균형에 관해서는 생각지 않기로 한다. 공복감이 구역질이나 구토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소량으로 하루에 5~6회 나누어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밤중에도 3~4시간마다 뭔가 입에 대는 것이 좋다. 구토를 반복해서 탈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분을 섭취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대량의 물이 갑자기 위를 확장해 반사적으로 위가 수축, 구역질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얼음 조각을 입안에서 천천히 녹여 먹는 것도 좋다. 식사나 물을 마실 수 없을 때 무리하게 시도하면 구토를 반복, 상태가 악화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입원하고 며칠 동안 단식, 링거를 맞아야 할 수도 있다. 


임신 중의 식사에 의해 아이의 알레르기 등을 예방 혹은 발생시킨다는 주장이 있고 반대로 없다는 주장이 있다. 최근의 많은 연구에서는 아토피성 질환의 예방을 위해 임신중에 그 원인이 될 수 있는 항원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임산부가 이미 식품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임신과 수유에 특별한 규정이 필요치 않다.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식사로 충분하다. 


반대로 부정확한 정보에 현혹되어 식사 제한을 멋대로 하면 영양의 균형을 무너뜨려 아기의 발육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출산 뒤 수유기에 항원을 제거해도 아토피성 질환을 예방할 수는 없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알레르기의 발생은 식사 이외에도 다양한 환경적 원인이 있다. 피부 관리나 진드기, 먼지 대책, 금연 등 기본적인 생활 여건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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