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덕체 유아숲체험원’ 운영 시작
65개 어린이집과 유치원 선발…활동비 무료

포항시에 유아숲체험원이 문을 열었다.
포항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4 지덕체 유아숲체험원’ 운영 협약식을 가졌고, 7일 유아숲체험원이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흥해읍 학천리 도음산 산림문화수련장 유아숲체험원 운영에 앞서 65개 참여기관(유치원, 어린이집)과 협약식을 체결하고 산림교육 활성화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2014 지덕체 유아숲체험원’이란 슬로건 아래 유아들에게 숲을 활용한 풍부한 감성개발과 고운심성을 기르고 숲과 산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방향으로 운영한다.
지난 3월부터 참여기관을 모집 공고한 결과 90여개 이상 기관(어린이집, 유치원)이 신청해 65개 기관이 선발됐다.
머리와 몸, 마음까지 아우르는 ‘지덕체 유아숲체험원’은 숲 체험을 위한 모든 활동비는 무료이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숲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훈식 포항시 도시녹지과장은 “아이들이 숲 체험을 통해 자연을 사랑하고 올바른 인성을 키워나가는 계기가 되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지난해 4월부터 10월까지 25개 기관 870여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감사 유아숲체험원’을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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