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어린이집 부모가 깐깐히 살핀다
강서구,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서울 강서구는 어린이집의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부모 모니터링단’을 구성하고 다음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아이를 어린이집에 보내는 학부모와 보육전문가가 2인 1조을 이뤄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급식과 위생, 안전 등의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해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보육전문가 5명과 학부모 5명 등 총 10명의 모니터링단을 모집·구성했다.
이들은 모니터링 활동방법, 지표, 결과보고서 작성방법 등에 관한 교육 이수 후 5개조로 편성돼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약 170개소를 직접 찾아간다.
모니터링단은 ▲영유아 예방접종, 응급상황 대처관리 등 건강관리 ▲식단 및 영양, 조리 등 급식관리 ▲청결 등 위생관리 ▲차량안전, 학동학대 등 안전관리 ▲특별활동 등 총 14개 항목을 점검한다.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보육전문가가 직접 컨설팅을 하고 심도있는 컨설팅이 필요하거나 어린이집이 요청하는 경우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를 실시한다.
컨설팅 제공 후 개선여부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우수사례는 타 어린이집에 적용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부모가 직접 어린이집 모니터링에 참여함으로써 부모의 의견이 반영된 맞춤보육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모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 여성가족과(02-2600-6856)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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