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몸 속으로 탐구 여행 떠나볼까
5월 1일~7월 6일 ‘동물의 신비 서울특별전’ 개최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동물의 몸 속 탐구 여행을 통해 생명의 신비와 경이로움을 배우는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한국스포츠는 300만 명이 관람했던 ‘인체의 신비전’의 동물판인 ‘동물의 신비 서울특별전’이 지난 겨울 일산 킨텍스에 이어 5월 1일부터 7월 6일까지 서울 능동 어린이회관 특별전시장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스포츠와 중국광동성박물관이 공동 주최하는 이 전시회에서는 플라스티네이션 기법으로 제작된 전신근육·전신골격·내장·박제 등 100% 리얼한 동물 400여 점이 한 자리에서 선보인다.
‘동물 플라스티네이션 표본’이란 동물의 사체에서 부패방지를 위해 수분과 지방을 깨끗이 제거하고 실리콘과 같은 폴리에스테르 합성수지 등을 대체해 마치 통통하게 살아있는 듯한 상태로 영구 보존하는 기술이다. 10년 전 인체를 대상으로 한 표본 전시로 큰 인기를 모은 바로 그 기법이다.
전시 작품은 표본이 하나도 없으며 실제 죽은 동물을 표본 제작한 것으로 해부나 동물 관련 책자에서나 볼 수 있었던 동물의 생생한 몸속을 눈앞에서 볼 수 있다.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4m 70㎝ 기린, 4m 50㎝ 밍크고래와 코끼리, 쥐가오리, 말, 타조 등어류 양서류 파충류 조류 포유류에 이르기 까지각종 동물이 껍질만 살짝 벗은 채로 뼈와 근육을 드러낸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보는 것뿐만 아니라 4D영상체험관, 동물모형 만들기, 애완동물 만져보기 등을 체험하기도 하고 에어 바운스 등을 즐기며 색다른 시간을 보낼 수 있다”고 전했다.
티켓은 옥션과 지마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36개월 미만은 무료 입장이며 모든 관람객은 1만 3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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