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스스로 정답을 확인하고 자석카드로도 활용할 수 있는 다기능 낱말카드가 출시됐다.
팜북스(www.palmbooks.co.kr)는 유아의 사물 인지학습과 한글공부를 위해 낱말카드에 정답 구멍과 자석집게, 음향효과 등 여러 가지 기능을 융합한 새로운 형태의 낱말카드인 ‘손가락 낱말카드’를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손가락 낱말카드’는 카드에 정답을 확인할 수 있는 구멍을 둬 유아가 혼자서도 정답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손가락 정답놀이를 통해 학습의 즐거움을 키우고 학습효과도 더 높일 수 있는 것.
또 손가락낱말카드에 맞게 새로 특허출원한 양면 자석집게를 활용해 종이로 된 낱말카드를 자석카드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뿐만 아니라 카드에 음원장치를 장착, 음향효과와 함께 전문성우의 목소리도 들을 수 있게 했고 인지학습에 필수인 선명한 사진과 세련된 디자인이 학습효과를 한층 더 높여준다.
팜북스 관계자는 “기존의 낱말카드가 단순히 사물의 사진과 이름만을 제시하고 마는데 반해 손가락 낱말카드의 이런 복합적 기능은 스마트시대에 발맞춰 유아의 학습효과를 높이는데 매우 효과적인 수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첫 교육만큼은 명품으로 시작하라는 학자들의 주장이 있다”며 “이번에 출시된 손가락낱말카드의 세련된 디자인과 선명한 사진, 손가락 정답기능, 양면자석집게를 이용한 학습놀이 등의 복합적인 기능이 유아의 눈과 귀의 수준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흥미와 즐거움을 통해 학습효과를 더욱 증진시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손가락 낱말카드는 ▲동물 ▲음식 ▲탈것&자연&악기 ▲생활&도구 ▲영어 ▲숫자 등 6종류로 출시됐다. 각 종류별 50장의 카드와 자석 집게는 3개씩 들어있다.
한편, 팜북스는 유아가 혼자서도 정답을 확인해가며 문자 학습을 할 수 있는 ‘똑똑 퍼즐’을 지난 1월 출시한 바 있다.
[Copyrights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pr@ibabynew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