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예방접종, 이제 걱정 없어요"
"'영유아 예방접종, 이제 걱정 없어요"
  • 이유주 기자
  • 승인 2014.05.09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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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예방접종 바로알기 강좌 성황리 개최

【베이비뉴스 이유주 기자】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피에스타귀족웨딩홀에서 열린 제104회 맘스클래스에서 예비 엄마들이 엄마들을 위한 영유아 예방접종 바로알기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피에스타귀족웨딩홀에서 열린 제104회 맘스클래스에서 예비 엄마들이 엄마들을 위한 영유아 예방접종 바로알기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이기태 기자 likitae@ibabynews.com ⓒ베이비뉴스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웨딩피에스타귀족에서 아기를 더 생각하는 엄마들을 위한 '영유아 예방접종 바로 알기' 맘스클래스가 육아맘 및 예비맘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맘스클래스는 베이비뉴스(대표 최규삼)가 매달 전국적으로 진행하는 임산부 교실로, 임신·태교·출산·산후조리·교육·육아 등에 관한 전문가들의 유익한 강의로 꾸며진다. 이번 클래스는 영유아 백신 접종 시, 한번 더 확인해보고 예방효과가 입증된 백신을 접종하자는 글락소 스마스클라인(이하 GSK, 대표 김진호)의 'MORE(모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맘스클래스에는 폐렴구균 백신 '신플로릭스'의 홍보모델인 방송인 최윤영이 참석해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및 '폐렴구균으로 인한 급성 중이염'의 예방효과를 모두 지닌 '신플로릭스'를 소개했다.

 

이어진 강연에서 김연호 김앤안소아청소년과 원장이 강사로 나서 '아기를 더 생각하는 엄마들을 위한 영유아 예방접종 바로 알기'를 주제로 시기별 예방접종 정보, 예방접종 전후의 주의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김 원장은 이달부터 무료로 접종할 수 있는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과 백신으로 예방 가능한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및 급성 중이염에 대해 자세히 알렸다.

 

특히 이번 강의에서는 백신 접종을 한 번도 하지 않은 영유아를 위한 '따라잡기 접종 스케줄'도 소개돼 적기에 백신을 접종하지 못해 접종 기회가 없다고 생각한 엄마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됐다.

 

GSK의 '신플로릭스'는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과 급성 중이염을 동시에 예방하는 백신으로 국내 시판되고 있는 영유아 폐렴구균 단백 접합 백신 중에서 유일하게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예방효과가 입증됐다. 타사 13가 백신(폐렴구균 백신)은 침습성 폐렴구균 질환 및 급성 중이염에 대한 백신 예방효과를 입증하기 위해 진행된 대규모 임상연구 데이터가 없다.

 

영유아 폐렴구균 백신은 이달부터 국가예방접종대상에 포함돼 무료로 접종 가능하며 생후 2, 4, 6개월에 기본 3회 접종을 하고, 12~15개월에 추가 1회 접종해 총 4회 접종을 완료하도록 돼 있다.
 
7개월 이상 5세 미만의 영유아 중 폐렴구균 백신을 단 한번도 접종한 적이 없는 아이는 '따라잡기 접종 스케줄'에 따라 접종하면 된다. 신플로릭스는 생후 7~11개월 영아의 경우 최소 1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고, 3차 접종은 생후 12개월 이후에 2차 접종과 최소 2개월 간격을 두고 접종한다.


생후 12개월~5년의 영유아는 최소 2개월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면 된다. 13가 백신도 이와 동일하나, 24개월~5세 미만에서는 1회만 접종한다. 따라잡기 접종도 전체를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김 원장은 강의에서 "영유아 예방 접종은 접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백신별로 다른 접종 시기와 차수에 맞춰 적기에 완료 접종을 하려는 엄마들의 노력과 관심이 중요하다"며 "특히 백신이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예방효과를 입증했는지 확인해보고, 접종 전후에는 아기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SK 관계자는 "영유아 예방접종은 아기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만 접종 시기와 종류가 다양해 엄마들이 육아에서 가장 어려워하는 부분으로 꼽힌다"며 "많은 예비 엄마들이 참석한 이번 클래스가 영유아를 위한 현명한 백신 선택과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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