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2일까지 10개원 대상…운영 내실화 기대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희두)은 1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엄마품 돌봄 유치원의 안정적 정착 및 운영 내실화를 위해 컨설팅 지원이 필요한 돌봄 운영 유치원 10개원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컨설팅 지도·점검반은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의 유아교육담당장학관(사) 및 업무담당자로 구성되며 엄마품 돌봄 운영 관련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2014학년도 돌봄 거점 유치원은 방과후 과정과 연계,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 운영된다. 이용대상은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자녀로서 거점 유치원과 인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만3세~5세), 돌봄 이용 유아의 형제·자매(초등학교 1-2학년생)다.
현재 돌봄유치원은 아침 17개원, 저녁 7개원, 온종일 24개원으로 48개원이 운영 중이다.
부산시교육청 관계자는 “돌봄 유치원 컨설팅을 통해 저소득층 및 맞벌이 가정의 부모가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유치원 돌봄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 운영 유치원 내실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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