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라점토로 라바 인형 액자 만들었어요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액자 만들기
[연재] A부터 Z까지 오감자극 엄마표 홈스쿨이야기
아이가 최근 들어 라바라는 애벌레를 참 좋아하기 시작했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뽀로로와 코코몽을 좋아하더니 요즘에는 라바를 너무나 좋아한다. 전국민이 다 좋아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라바가 사랑스러운 이유는 엉뚱하지만 우리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주기 때문이다. 하루의 지친 일과도 라바의 우스꽝스러운 얼굴과 캐릭터를 보면 웃음이 절로 나온다.
아이가 라바를 너무나 좋아해서 잘한 일이 있을 때에는 꼭 항상 선물로 라바 캐릭터 학용품이나 장난감을 선물로 해주었는데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꼭 엄마랑 만들기를 해야 마음이 행복해지는 아이를 위한 아이디어를 만들었다.

칼라점토로 아이랑 라바 캐릭터 인형을 만들어서 액자도 만들고 집에 전시해 놓으면 아이가 행복해지고 싶을 때마다 라바를 보면서 행복해질 것이다.
아이가 마음이 우울하거나 힘들 때는 항상 무언중에 ‘라바’이렇게 외친다고 한다. 나도 잘 몰랐는데 아이랑 할아버지가 함께 있었는데 갑자기 우울한 얼굴 표정을 한 내 아이가 “라바” 이렇게 외치는 모습이 너무나 인상적이어서 이야기를 전해주셨다.
아이가 생각할 때에는 라바는 친근함을 주는 동시에 자기자신에게 힘을 주는 매력적이고 긍정적인 힘을 주는 캐릭터다. 아이가 다섯 살이 되니 감정이 무척 풍부해져서 슬픈 일도 있고 행복한 일도 있는데 그럴 때마다 자기자신의 감정을 몸과 신체로 열심히 표현한다. 기쁘고 즐거운 일이 있으면 아이는 온몸을 이용해서 즐겁게 춤을 추기도 하고 슬픈 일이 있으면 시무룩해져서 한동안은 슬픈 감정에 충실해진다.
아이랑 라바 캐릭터를 점토로 만들어주니 행복해하기도 했지만 아이의 손재주에 나도 놀랐다. 라바 캐릭터는 섬세함이 많이 필요해서 거의 다 내가 만들었지만 남은 액세서리 장식은 아이가 거의 다 만들었는데 그 동안 함께 만들기를 해서 그런지 손재주가 예사롭지 않게 많이 늘었고 섬세하게 점토로 잘 표현해주어서 나 또한 마음이 뿌듯했다.

<칼라점토로 캐릭터 인형 액자 만들기>
-준비물: 종이상자, 칼라점토, 점토용 칼, 목공풀
-만드는 방법:
1) 캐릭터의 특징을 잡아서 칼라점토 색상을 정하고 반죽해서 만들어준 뒤 점토용 칼을 이용해서 섬세하게 만들어준다.
2) 종이상자 중앙에 칼라점토로 만든 캐릭터를 고정해준다.
3) 종이상자 테두리를 칼라점토로 멋지게 장식을 해준다.
4) 칼라점토로 끈기를 이용해서 종이상자에 부착해서 캐릭터가 잘 붙여주거나 잘 안붙는 경우는 목공풀을 이용해서 붙여준다.

아이가 좋아하는 라바 캐릭터 액자는 거실 벽면에 붙여놓았다. 아이가 좋아하는 라바 캐릭터 전을 얼마 전에 백화점에서 행사로 전시를 했었는데 마침 백화점 문이 닫혀서 아이랑 헛걸음을 하게 되었다. 그래도 아이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마침 인근에 있는 애니메이션 센터가 생각이 나서 함께 더위도 잊고 걸어서 갔는데 마침 애니메이션 센터도 문을 닫았다. 그렇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라바 캐릭터 인형이 정문 앞에 전시되어 있어서 경비 아저씨에게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어주었다.
아이는 너무나 행복해했다. 사실 아이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캐릭터라면 그 캐릭터를 활용한 만들기나 각종 미술활동은 아이의 정서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에 적극 추천하고 싶다.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한 미술활동 중 점토를 활용한 캐릭터 인형 만들기는 누구나 도전하기 쉽고 손쉽게 만들 수 있기에 적극 추천하고 싶다.
*칼럼니스트 박수영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문화센터에서 프로그램 기획일을 하는 평생교육사로 근무했습니다. 아이 출산 후 육아맘으로 아이와 함께 놀이,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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