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엄마’ 되기 위해 오늘도 배워요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연수구 부모 대상 부모교육 실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연수종합사회복지관(관장 차영걸)은 11일 오전 인천 연수구 연수동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사랑마당에서 부모교육 ‘워너비 좋은 맘’을 진행했다.
‘워너비 좋은 맘’은 연수구에 거주하는 유아기 및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 20여 명을 대상으로 총 5회간 무료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부모됨의 의미 ▲발달과업과 부모의 역할 ▲사랑하기 ▲가르치기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부모교육은 이향옥 연수복지관 복지2팀 팀장이 강사를 맡아 ‘부모됨의 의미’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부모가 된 이후의 좋은 점과 불편한 점을 참여자들끼리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들은 아무리 엄마의 역할이 고되고 힘들게 느껴지더라도 자녀를 통해 얻은 점이 더 많고 가치있게 여기고 있었다.
부모가 된 자신을 축하하는 의미를 담은 편지쓰기도 진행됐다. 자녀를 출산하고 나서 엄마가 됐음을 축하받기보다는 아이가 탄생한 것에만 축하를 받는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공감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한 참여자의 편지가 낭독되는 동안 결혼과 출산 후에 자기 자신을 잃은 듯한 생활과 양육에 대한 어려움에 공감하며 참여자들은 함께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한 참여자는 “평소 아이를 키우는 데 급급해서 부모됨의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연수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부모역할에 대해 제대로 알려주고 자녀를 올바르게 가르치고 사랑할 수 있는 좋은 엄마가 될 수 있도록 교육을 통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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