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를 위한 물놀이 용품 5선
수영장 기저귀, 보행기 튜브, 물놀이 아기띠 등
여름철, 아이와의 물놀이는 무더위를 싹 가시게 만든다. 하지만 아주 어린 자녀와 함께 하는 물놀이라면 몸을 자유롭게 가눌 수 없는 아이를 항상 주시해야 하는 것은 물론, 생리현상부터 자외선까지 신경써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이럴 땐 영아와의 물놀이를 더욱 즐겁고 편하게 만들어주는 이색 용품들을 눈여겨보자. 물놀이 용품만 잘 챙겨도 자녀와의 시간이 더욱 안전하고 유쾌해 질 수 있다.
◇ 수영장 기저귀

기저귀를 착용할 나이의 아이와 수영장을 갈 때는 수영장 전용 기저귀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아직 대소변을 가리지 못하는 아이가 혹여 수영장에 실례라도 하게 되면 매우 난감한 상황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하기스의 '수영장 기저귀'는 기저귀를 차는 어린 아이들의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를 돕는 수영용 기저귀다.
이 기저귀는 물을 흡수하는 기존 기저귀와 달리 특수 흡수 재질로 만들어져 물속에서 부풀어 오르는 현상을 방지한다. 또 이중 처리된 샘방지 밴드로 아이의 움직임은 방해하지 않으면서 배변물이 밖으로 새어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기저귀에는 푸우, 티거, 니모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디즈니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데, 물에 젖으면 더욱 선명해져 아이들의 시각 또한 더욱 즐겁게 만든다.
양쪽 옆 부분은 쉽게 열리고 닫혀 간편하게 채우고 가볍게 벗길 수 있으며, 여러 번 떼었다 붙였다 하더라도 접착력이 줄지 않는다. 장시간 물놀이 후에도 기저귀 물을 꼭 짜주면 다시 보송보송한 원상태를 회복해 재활용이 가능하다.
◇ 엄마랑 아가랑 보행기 튜브

수영장에는 수많은 인파가 몰린다. 때문에 어린 자녀를 물속에 혼자 두는 것은 자칫 위험할 수 있다. 이럴 땐 부모와 아이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튜브를 이용해보자.
아발론이 선보인 '엄마랑 아가랑 튜브'는 아직 물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의 심리를 고려해 엄마와 아이가 마주 보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된 수영 놀이 기구다.
튜브의 보행기 자리에는 6~60개월 아기가 탈 수 있고, 보행기 튜브 바로 맞은편에는 성인 한 명이 들어갈 수 있는 크기의 튜브가 부착돼 있다.
보행기 자리 위에 놓인 햇빛 가리개는 자외선으로부터 연약한 아이 피부를 보호해 주고, 0.4mm의 두께는 일반 튜브보다 더욱 튼튼해 물놀이 도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막아준다.
아울러 튜브는 아이의 피부 자극과 입 주변 접촉을 고려해 무독성 PVC 재질로 제작됐으며, 24시간의 자체 안전 테스트를 통과해 부모들의 걱정을 줄였다.
◇ 워터벗

10개월 동안 엄마의 양수에서 자라온 아기는 본능적으로 물이 주는 촉감을 느끼며 물과 함께 하는 것을 좋아한다. 갓 태어난 아기와 물놀이를 하고 싶다면 엄마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튜브대신 물놀이용 아기띠를 추천한다.
파파앤코가 판매하는 '워터벗'(waterbutt)은 아이가 엄마와 함께 보다 안정적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신개념 아기띠다.
워터벗은 통풍과 건조가 빠른 특수 소재를 적용해 여름철 시원한 아기띠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물속이나 샤워장에서도 두루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물 속에서는 엄마와 아기의 밀착도를 높여줘 아기가 엄마의 품에 안겨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일반적인 면 소재를 적용한 아기띠와 달리 잠수복이나 고급 수영복에 사용되는 네오플랜 소재를 적용해 물에 닿아도 빠르게 건조되고, 가벼우면서 쿠션감이 뛰어나다. 또한 아이의 몸을 받쳐주는 부분에는 물 빠짐이 빠르고 통풍이 잘되는 3D 매쉬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 자외선 차단 보행기 튜브

아기피부는 성인에 비해 피부 각질층이 얇아 자외선에 취약하다. 때문에 야외에서 물놀이를 할 때는 아기가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스윔웨이즈가 개발한 자외선 차단 보행기 튜브는 넓은 캐노피로 자외선을 차단, 시원한 매쉬 재질로 화상을 막아주는 물놀이 용품이다.
시중에 나오는 튜브 캐노피는 공기 주입식이므로 바람의 영향이 심하고, 바람을 넣고 빼는 등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또한 아이의 시야를 차단하는 단점도 있다. 반면 이 제품은 캐노피가 양 옆으로 부착돼 있어 아이의 시야를 넓게 확보해주고, 바람을 불거나 빼지 않아도 되므로 보관과 휴대가 편리하다.
아울러 시원한 매쉬소재로 제작돼 여름철 뜨거운 햇볕에 달아올라 화상의 위험이 있는 고무튜브의 단점을 보완했다. 또한 아기 몸이 쏠리고 미끄러질 수 있는 PVC재질 대신 부드러운 천 소재로 아이의 엉덩이를 감싸줘 안정감있는 자세를 만들어준다.
안쪽, 바깥쪽 2중 튜브 구조도 주목할 만하다. 어느 한쪽에서 바람이 새더라도 물에 빠지지 않아 안전하고, 파도가 치거나 물살이 셀 때 튜브가 뒤집어질 염려도 없다.
◇ 에어바운스

더운 여름 날 수영복, 수영모, 타올, 돗자리 등 야외 풀장에서 필요한 물품들을 바리바리 챙겨 아이들과 수영장 한 번 다녀오기란 참 쉽지 않은 일이다. 이럴 땐 집 안에 작은 수영장이 마련돼 있다면 참 편할 텐데 말이다.
이화에스엠피의 '뽀로로 에어바운스'는 뽀로로 테마파크의 대형 에어바운스를 집안에 설치할 수 있도록 재구성된 제품이다. 공을 가득 넣으면 볼풀장(Ball-Pool)으로, 요즘과 같은 여름철에는 물을 넣어 수영장으로도 이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에어바운스는 2중 에어쿠션이 적용돼 아이들이 뛰놀 때 발생하는 층간소음을 충분히 막아주고, '안티버스트'(Anti-Burst) 재질로 만들어져 갑자기 터져 물이 새는 사고도 방지해준다.
지름 152cm의 넉넉한 공간으로 두세 명의 아이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고, 제품 옆면에는 무독성 'pvc'재질 가드가 둘러져 있어 트램펄린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하 사고 위험이 적다. 바닥 또한 미끄럼을 방지하는 물결무늬로 디자인 돼 더욱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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