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뉴스 정은혜 기자】
서울 양천구는 구립 갈산어린이집과 신서어린이집 두 곳의 신축을 완료하고 다음달 1일과 16일부터 원아모집에 들어간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이 신축한 갈산공공도서관 1층에 위치한 구립갈산어린이집은 400㎡ 규모로 만 1세부터 5세까지 장애통합보육 9명과 일시보육 5명을 포함해 총 정원 88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입소대기 신청을 받는다.
구립신서어린이집은 신서교회에서 무상으로 부지를 제공하고 구가 시설을 건립한 민·관 연대 어린이집 확충 사업의 하나로 장애통합보육을 포함해 정원 65명으로 운영된다. 다음달 16일부터 8월 14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접수받는다.
두 어린이집 모두 9월 1일 개원하며 입소대기 신청은 서울시 보육포털서비스 홈페이지(iseoul.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운영사항 등에 대한 문의는 방문 또는 전화(갈산 02-2642-4225, 신서 02-2692-5352)로 하면 된다.
한편 양천구는 현재 공사를 진행 중인 목5동 통합청사와 신정4동 통합청사 내 구립어린이집을 포함해 전국은행연합회와의 협약으로 건립비를 지원받아 신축되는 구립 신정2동어린이집, 전경련과 협약으로 지어지는 구립 목3동어린이집 등 내년까지 총 4개의 구립어린이집을 개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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