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신 나는 페트병 볼링놀이
페트병에 라바 그려 넣으면 훌륭한 볼링핀
[연재] A부터 Z까지 오감자극 엄마표 홈스쿨이야기
얼마 전에 동네 재활용 가게에 갔는데 이곳은 사회적 기업에서 운영하는 가게인데 기증받은 옷을 구매하면 장애인을 위해서 기금이 쓰여지는 곳이다.
이곳에 아이가 좋아하는 볼링놀이 장난감이 있어서 아이가 사달라고 해서 바로 사주기에는 날도 덥고 들고 가기에도 힘들어서 시간이 흐른 다음에 사주었다.
그전에 볼링핀을 만들어서 갖고 노는 체험을 하였는데 집에 있는 빈 페트병을 이용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 볼링핀을 만들었다.

<캐릭터 볼링핀 만들기>
- 준비물: 스케치북, 크레파스, 사인펜, 가위, 테이프, 색종이, 빈페트병
- 만드는 방법:
1) 스케치북에 캐릭터를 그리고 크레파스 사인펜을 이용해서 그려준다.
2) 가위로 오린 캐릭터를 페트병 앞에 붙여준다.
3) 빈 페트병에 색종이를 오려서 넣어주면 예쁜 볼링핀이 완성이 된다.
볼링핀을 만들어서 아이랑 같이 놀기도 하고 신체놀이를 하면 스트레스도 풀수 있고 서로간의 추억이 쌓인다.
만들기를 할 때의 즐거움, 그리고 만들고 나서 놀 때의 즐거움이 쌓여서 추억이 된다. 아이랑 같이 이렇게 만들기를 하면 아이는 무척 호기심을 보이고 좋아하기도 하면서 만들기를 하나의 취미로 삼아서 즐거운 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만들기를 하면 환경에 대한 소중함도 느끼게 하고 환경을 통해서 물건의 소중함, 그리고 우리가 사는 지구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해서 더욱 의미 깊다.

재활용품을 평소 조금씩 모아두었다가 아이랑 같이 만들기도 하고 장난감을 만들면 장난감을 여러 개를 사지 않아도 되고 나만의 추억이 있는 장난감을 갖고 놀 수 있어서 아이나 부모 모두에게 즐거운 일이 된다.
더운 여름 집에서 이렇게 볼링놀이를 하면서 무더위도 날리고 즐거움도 두 배가 되는 의미깊은 시간을 보낸다면 육아가 조금은 행복해질 것이다.
볼링장난감은 아이도 좋아하지만 부모에게도 흥미 있는 온가족 스포츠로서 재활용품 활용해서 환경도 살리고 가족과의 단합도 되는 좋은 소재가 될 것이다.
*칼럼니스트 박수영은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문화센터에서 프로그램 기획일을 하는 평생교육사로 근무했습니다. 아이 출산 후 육아맘으로 아이와 함께 놀이,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민기자로 활동하고,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을 좋아하는,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기 위해 노력하는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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