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건강가정지원센터, 11기 예비부부교육 종료
【베이비뉴스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노원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달 11기 예비부부교육 ‘우리 결혼할까요’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서울 노원구 노원구청에서 6월 15일, 29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예비부부교육에는 총 38명 19쌍의 예비부부가 참여해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 비결에 관해 공부했다.
1회기 결혼의 정의, 2회차 달라도 괜찮아요, 3회차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 4회차 재무계획과 결혼체크리스트를 주제로 서로 다른 남녀를 이해하고 부부의 역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비부부교육 ‘우리 결혼할까요’는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25개 자치구에서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프로그램으로, 무료로 신청해 들을 수 있다. 자치구 별 일정 확인과 강의 내용 확인은 서울시 건강가정지원센터(family.seoul.go.kr)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장숙 노원구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결혼식에 있어 화려함이 돋보이기를 원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거슬러 결혼생활에 대한 마음가짐과 정서적인 부분을 준비하려는 젊은이들의 노력을 보니 너무 보기 좋고 희망적인 것 같다. 앞으로도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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