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그림책 ‘늑대가 나는 날’ 출간
일본그림책상 대상 작품…기발한 상상력 돋보여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한림출판사가 어린이의 상상력을 강렬하게 표현한 ‘늑대가 나는 날’을 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늑대가 나는 날(글·그림 미로코 마치코, 유문조 옮김)’은 강렬하면서도 야성적인 글과 그림으로 제 18회 일본그림책상 대상을 받은 작품.
작가의 기발한 상상과 예술적인 그림이 어우러진 책으로, 거센 바람이 부는 날 아이가 집으로 돌아와 잠이 들기까지의 과정을 특별하게 표현했다. 평범한 일상을 독특한 시각으로 풀어낸 책으로 읽다 보면 작가의 상상력과 표현력에 감탄하게 된다.
책 속 아이는 바람이 거세게 부는 것은 늑대가 하늘을 뛰어다니고 있어서, 멀리서 천둥이 우르릉 쾅쾅 치는 것은 고릴라가 가슴을 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아이의 독특한 상상력을 통해서 계속해서 바뀌는 자연 현상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는 동물들의 행동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다음에는 어떤 동물이 등장할지 그 때문에 어떤 현상이 일어날지 기대하며 책장을 넘기게 한다.
그림책 ‘늑대가 나는 날’은 4세~7세 대상이며 정가는 1만 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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