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에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우리들"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사랑 캠페인 진행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서울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신민선)는 지난 22일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하철 분당선 한티역에서 ‘찾아가는 가족사랑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찾아가는 가족사랑 실천 캠페인’은 누구나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있지만, 그것을 표현하지 못하는 지역주민을 위해 가족 사랑을 표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나아가 가족의 건강성을 향상시키고자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에 대해 마음속으로 가지고 있던 나쁜 감정을 버리고, 포스트잇에 감사했던 마음을 적어 붙인 후 그 내용을 문자메시지로 보내 고마웠던 마음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캠페인에 참가한 한 여성은 “일상 속에서 평소 표현하는 것을 잊고 살았었는데, 우연히 지나가다가 마주친 곳에서 가족에 대해 잠시나마 생각해볼 시간이 됐어요. 또한 남편에게 문자를 보내니, 따뜻한 답장이 와서 행복했어요”라고 말했다.
한 남학생은 “지금 누나가 고3이라 대화할 시간이 없었는데, 누나에게 공부 열심히 하라는 메시지를 보냈어요. 그리고 응원한다는 말도요. 누나가 좋아할 것 같아요”라고 전했다.
또한 장소를 협조한 한티역 임종원 역장은 “가족이 건강하면 사회도 건강해질 수 있다”면서 캠페인이 추구하는 가족의 가치를 높게 평가했다.
신민선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 센터장은 “바쁜 일상과 스마트기기의 발달로 가족 간의 대화가 줄어들고 있는 세태 속에서 사랑의 내용으로 문자를 보내는 것이 가족의 건강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첫 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06년부터 가족 간 단절 및 소통부재 예방을 위해 가족사랑의 날 캠페인 등 가족의 행복을 증진시키는 가족친화 문화를 조성하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9월까지 총 6번 진행될 예정이며, 관련한 문의는 강남구건강가정지원센터(02-3412-2222)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s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email protect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베이비뉴스 ·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베이비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베이비뉴스 기사후원 ARS 1533-5155후원 안내
























댓글 0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