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청, 재활·치료 프로그램 인기
8일까지 재활 레크리에이션 및 공예치료 운영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구)은 오는 8일까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실에서 유·초·중학생 및 학부모 60명을 대상으로 재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여름방학 프로그램 중 재활 레크리에이션은 가족과 함께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학생의 심신의 안정과 자아만족감을 촉진시킬 수 있다. 또한 줄넘기, 공 던져 표적 맞추기, 노래에 맞추어 율동하기 등을 통해 신체기능을 높일 수 있고 가족과도 직접 몸을 부딪치면서 긍정적인 감정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재활 레크레이션은 하루에 1시간 30분으로 진행이 되며, 학생들의 집중력과 신체기능을 고려해 40분씩 나눠 진행하고 있다. 풍선, 다양한 크기의 공, 원반, 볼풀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신체적 특성과 흥미에 맞고 가족과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포함한다.
재활 레크레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 생활 속에서 아이들과 함께 활동을 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여름방학 동안에 다양한 신체활동을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8일까지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 20분에 특수교육지원센터 직업실에서 유·초·중학생 및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공예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예치료는 가족과 함께 다양한 손 조작 활동을 통해 학생의 심리적인 안정과 자아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으며, 자신이 만들어 낸 공예작품을 보면서 만족감과 자아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학생들은 가족과 함께 다양한 색을 입혀 자신만의 열쇠고리를 만들기도 하고 여러 가지 구슬을 만져보고 끼워서 팔찌를 만들었다. 또한 더운 여름에 꼭 필요한 부채의 그림을 직접 골라 붙여 자신이 원하는 부채를 만들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자신이 사용할 부채나 열쇠고리를 직접 만들어서 흥미로웠다. 특히 아이와 함께 상의하고 서로 도와 무언가를 만드는 것은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정환 남부교육지원청 창의인성교육지원과장은 “여름방학프로그램인 공예치료를 통해 다양한 손 조작 활동은 물론이고 가족과 함께 정서적으로도 풍요로운 여름방학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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