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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차없는 거리에서 마을축제 즐겨요

‘창4동 시끌벅적 마을축제 차없는 거리’ 30일 개최

pr@ibabynews.com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제12회 창4동 시끌벅적 마을축제-차없는 거리가 30일 개최된다. ⓒ도봉구
제12회 창4동 시끌벅적 마을축제-차없는 거리가 30일 개최된다. ⓒ도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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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창4동과 ‘창4동 함께 Green마을만들기 추진단’은 오는 30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자운초등학교 후문 도봉아이나라 도서관을 잇는 이면도로(노해로 69가길)에서 ‘제12회 창4동 시끌벅적 마을축제-차없는 거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차없는 거리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형성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난 2011년 처음 운영됐으며 올해로 네 번째를 맞았다.

 

추진단 대표인 최재호 단장은 “아이들이 차 없는 깨끗한 곳에서 놀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는 작은 생각이 창4동 대표축제로까지 성장한 것이 새삼 놀랍다”고 말했다.

 

축제에서는 미꾸라지 잡기, 떡무늬 찍기, 달고나 만들기, 물총을 이용한 폐현수막 낙서, 문걸이 만들기, 딱지치기 등 동심을 자극하고 옛 추억을 되살리는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재능기부로 이뤄지는 ▲가훈 써주기 ▲페이스페인팅 ▲태권도공연 ▲캐리커처 그리기 등의 코너도 인기 만점이다. 도봉소방서의 소화기체험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프로그램 등도 주민 참여를 기다린다.

 

가정 내에 잠들어 있던 물건에 생명을 불어넣는 벼룩시장도 함께 진행한다. 아이들은 가져 온 물건을 교환하고 매매하는 경험을 하며 살아있는 경제교육을 시킬 수 있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자율적으로 기부하면서 이웃사랑과 나눔의 정신도 배울 수 있다. 자원봉사 시간도 챙길 수 있는지라 학부모들로부터 인기가 높다.

 

창4동 함께Green마을만들기추진단은 11월 중에 차 없는 거리를 다시 한 번 개최하며 소통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아파트를 순회하며 한 달에 한 번씩 정례적으로 벼룩시장을 개최할 계획이다. 우천시에는 마을축제를 진행하지 않는다.

 

이동진 구청장은 “주민들이 만들어가는 축제가 도시의 각박함을 털어내고 따스한 공동체를 회복하는 데 기폭제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창4동 주민센터(02-2091-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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