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구포도서관, 9월 독서의 달 행사 풍성
이주여성이 들려주는 자국 언어 동화책 낭독 진행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부산광역시립구포도서관(관장 최기건)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학술·토론, 전시회, 공연, 독서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독서의 달 행사 가운데, 학술·토론으로는 9월 27일 오전 9시에 ‘박경리의 삶과 문학세계’에 대한 강의 및 탐방을 비롯, 이날 오후 4시에는 인문학적 사고와 힐링을 통해 삶의 지혜를 얻는 ‘가을에 떠나는 인문학 여행’ 특강을 개최한다.
또한 ‘외계인이 등장하는 테마아동도서’와 ‘라이카는 말한다 원화’ 등의 전시회가 준비돼 있다.
공연으로 9월 13일과 27일 오후 3시에 국제 로터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토크 클래식’과 휘모리예술단의 ‘우리 춤 우리 가락’ 국악 공연을 한다.
독서행사로는 북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9월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에는 몽골, 베트남 등 이주여성의 자원봉사로 어린이에게 자국언어의 동화책을 읽어주고 문화를 체험해 보는 ‘아시아동화속으로’가 진행된다.
9월 20일 오후 3시에는 초·중·일반 독서토론회원 연합 ‘음악이 있는 시낭송회’가 개최된다. 아울러 도서관에서 ‘우주를 만나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9월 13일과 14일 양일간 ‘1박 2일 어린이 독서캠프’가 운영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독서의 달 구포도서관의 계층별로 차별화된 독서 문화프로그램 운영은 지역주민의 독서생활화를 유도하고, 도서관이 지역주민에게 친근한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9월 독서의 달 행사에 대한 세부내용은 구포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 하면 된다.
문의: 구포도서관 자료봉사과(051-330-6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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