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10월 말까지 프로그램 무료 운영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1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고양힐링누리길 생태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고양힐링누리길은 단순히 걷는 공간이 아닌 ‘100만 시민의 도시 고양’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품은 풍요로운 이야기 길로서 생태 숲을 주제로 한 자연해설과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오전 10시~12시) ▲‘역사 문화의 길’ 서삼릉누리길 ▲‘도심 속의 힐링로드’ 행주누리길 ▲‘습지생태의 보고’ 고봉누리길에서 생태 숲 해설을 곁들여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 6회 무료 운영한다.
참여자들은 숲 해설가로부터 숲속의 나무, 조류, 곤충 등에 대한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나뭇잎 탁본, 곤충 눈 체험, 나무목걸이 만들기 등 생태 체험도 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는 단체뿐만 아니라 가족단위로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나 고양시만의 특색 있는 힐링 로드를 체험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운영기간 중 고양시누리길 홈페이지(nuri.goyang.go.kr)에서 사전예약한 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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