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시민청서 '하반기 예비부부교육' 실시
8일까지 총 50쌍 예비부부 선착순 신청 받아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서울시 시민청에서 작고 뜻 깊은 시민청 결혼식과 연계한 올 하반기 예비부부교육을 11일과 25일 토요일에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서울시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시민청 결혼식 취지의 확산을 위한 캠페인의 하나로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예비부부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예비부부교육을 통해 소박하면서도 뜻 깊은 결혼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된 시민청 결혼식의 의미를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주최측의 주 목표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시민청 결혼식의 기본 운영방향을 ▲천편일률적인 결혼식이 아닌 나만의 스토리가 있는 품격있는 결혼식 ▲환경을 생각하고 나눔과 기부가 있는 착한 결혼식 ▲특별한 공간에서 여유롭게 이뤄지는 가족 이벤트 ▲사회낭비적인 불필요한 과정들을 없앤 검소하고 합리적인 결혼식으로 정한바 있다.
이번 예비부부교육 강의는 총 2회에 걸쳐 시민청결혼식 장소인 지하2층 태평홀에서 진행되는데 1회차에는 결혼준비를 소재로, 2회차에는 결혼생활을 주제로 진행된다.
11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1회차는 ‘잇츠마이웨딩’ 저자인 이경재 씨의 강의 ‘결혼 본래 의미를 살린 개성과 나눔이 있는 결혼기획’, 시민청 결혼식 사례자들의 경험 발표 등으로 구성됐다.
25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진행되는 2회차는 ‘행복한 결혼생활과 이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한국부부행복코칭센터 소장 황현호 씨의 강의, 예비배우자에 대한 이해증진 및 구체적인 결혼 후 청사진을 그려보는 그룹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8일까지 시민청 홈페이지(www.seoulcitizenshall.kr)를 통해 접수 중이며 예비부부 50쌍에 한해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민청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120다산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선순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청만의 차별화된 이번 예비부부교육이 스스로 만들어가는 작고 뜻 깊은 시민청결혼식 취지에 대한 공감대 확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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