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사진기자다] 처음 맞잡은 두 손
엄마를 미소짓게 하는 작은 두 손

첫 손 잡은 날. '어머!', '어~머!!' "신랑, 얼른 찍어!!". 10월 16일 시흥의 용도수목원에서 쌍둥이들이 처음으로 손을 잡고 산책했던 날이에요. 사진을 찍으면서도 흥분해 소리지르며 기뻐했었죠. 쌍둥이들이 방을 물바다로 만들고, 변기물을 휘저어 엄마를 기절초풍 시킬 때도 있지만 서로 손잡아주고, 안아주고, 챙겨주는 모습을 보여줘 뿌듯한 마음을 가지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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