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코가 막힐 때, 떨어뜨리면 좋은 것은?
'알쏭달쏭 육아퀴즈', 다 같이 풀어볼까요?
【베이비뉴스 정가영 기자】

육아, 잘 하고 있는 걸까? 소위 ‘육아를 글로 배웠다’는 초보 엄마들은 육아를 어려워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기본적인 것만 잘 기억하면, 육아에도 자신만의 노하우가 생기고, 자신감이 붙는다. 그러면 엄마와 아이 모두 행복한 육아가 가능하다. 초간단 육아매뉴얼 '육아플래너'로 유명한 출판사 나무발전소의 도움을 받아 엄마들이 꼭 알아야 할 육아 노하우 내용을 엮어 ‘육아 퀴즈’로 만들어봤다.
<‘초보 엄마들은 모르는 육아퀴즈’ START>
1. 잠재우기 요령입니다. “늘~ 개미 한 마리도 얼씬거리지 않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아기가 잠들 때까지 안고 있다가 잠이 들면 자리에 눕힌다.” 이 문장에서 틀린 내용은 무엇일까요?
2. 아이가 사소하게 아플 때 쓸 수 있는 팁입니다. 아기가 감기에 심하게 걸려서 코가 꽉 막혀있을 때 코에 떨어뜨리면 좋은 것은?
1) 소금물 2) 모유 3)생수
3. 신생아 목욕 시키기 적당한 온도는?
1) 37도~40도 2) 39도~42도 3) 30도~33도
4. 벽에 아이가 낙서한 크레용이나 색연필 자국은 무엇으로 지우면 잘 지워질까요?
1) 지우개 2) 헤어 스프레이 3) 클렌징폼
5. 식당을 마구 뛰어다니는 아이들을 보면 누구난 인상을 찌푸리게 됩니다. 그래서 그런지 미취학 아동이나 초등학생 출입을 금지하는 식당들이 늘고 있습니다. 부모 입장에서 억울할 수도 있겠는데요. 이처럼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식당 출입을 금지하는 것은 연령을 이유로 한 차별 행위에 해당할까요? 차별 행위가 맞다? 아니다? 어느 것이 정답일까요?
6. 아들이 집에서 폭풍처럼 휩쓸고 다닌다면? 부모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책을 주고 읽으라고 한다.
2) TV를 틀어준다.
3) 바깥 놀이를 시킨다.
7. 둘째를 계획한 엄마라면 반드시 알아두어야할 요령 같습니다. 둘째 아기를 병원에서 집으로 처음 데려오는 날에는 누가 아기를 알고 들어가야 할까요?
1) 아빠 2) 엄마
8. 동생이 생긴 다음부터 첫째가 아기처럼 행동하는 현상을 무엇이라고 하나요?
1) 퇴행현상 2) 퇴보현상
9. 한국 부모의 교육열은 임신한 날부터 시작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의 뇌는 조기교육을 아주 싫어한다고 합니다. 한글, 숫자 등의 공부는 몇 살 이후부터 시키는 것이 좋을까요?
1) 4살 2)5살 3)6살
1번 정답
아이가 잠들기 전에 자리에 눕혀라. 부모가 안아주고 흔들어주고 노래를 불러주어야만 잠드는 아이가 되면 곤란하다. 아무 소리도 내지 않으려고 아이 주위를 살금살금 돌아다니지 마라. 그랬다간 아이가 잘 때 부모가 아무 일도 못하게 되는 수가 있다. 진공청소기나 TV, 세탁기에서 나는 소리처럼 낮게 윙윙대는 소리를 틀어놓아 보자. 아기가 아주 조용한 상태에서만 자는 습관이 든 상태라면 처음에는 윙윙대는 소리를 아주 작게 틀다가 며칠에 걸쳐서 점점 크게 하는 게 좋다. 세탁기 소리와 같은 '백색소음'(white noise)을 녹음해서 아이 방에 틀어줘도 된다.
2번 정답
모유
3번 정답
37도~40도
4번 정답
헤어 스프레이
(벽에 색연필이나 크레용으로 낙서한 자국은 헤어스프레이를 이용해서 지운다. 스프레이를 뿌린 후 부드럽게 문지르고 젖은 천으로 한 번 더 닦으면 된다.)
5번 정답
“차별행위에 해당하지 않는다”가 답입니다. 실제 2010년 11월 익명의 제보자가 어린이 출입금지를 시행하고 있는 한 식당에 대해 어린이 차별로 국가인권위에 진정을 제기한 적이 있었는데, 인권위는 조사를 거쳐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해당 식당의 어린이 출입금지 행위에 합리적인 이유가 있었다는 게 인권위의 판단이었다고 합니다.
6번 정답
바깥 놀이를 시킨다.
(아들이 집에서 폭풍처럼 이리저리 휩쓸고 다닌다면? 무조건 밖으로 내보내서 운동을 시키자. 집에 아들이 둘 이상 있다면 정말 어렵다. 현명한 부모는 아이들이 스스로 즐겁게 논다고 생각하게 만들면서 아이들의 남아도는 에너지를 없앤다. 남자들은 야외 활동에 적합하게 진화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러니 가능하다면 아이들을 정원이나 해변이나 숲으로 데리고 가자. 마음껏 뛰어 놀 공간이 있어야 하고, 나뭇잎을 긁어모을 갈퀴나 흙을 파낼 모종삽과 같은 적당한 도구를 주어야 한다. 집안에 갇혀서 TV 앞에 모여 있는 남자아이들은 다이너마이트와 같다고 보면 된다.)
7번 정답
아빠
(아기를 병원에서 집으로 처음 데려오는 날에는 아빠가 아기를 안고 들어가자. 엄마는 며칠이라도 떨어져 지낸 큰아이를 반드시 보자마자 안아주어 안심시켜야 한다.)
8번 정답
퇴행현상
(동생이 생긴다고 무척 기뻐했던 아이에게도 퇴행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퇴행 현상은 큰아이가 아기와 영원히 함께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혹은 아기가 기어 다니면서 장난감에 손을 대기 시작했을 때 흔히 일어난다. 큰아이가 갑자기 고무젖꼭지와 기저귀를 찾거나, 오줌을 싸거나, 밥을 먹여달라고 하거나, 아기 침대에서 자려고 하거나, 아기 목소리로 말하려고 해도 너무 놀라지 말자.)
9번 정답
6살
(정재승 카이스트대 교수는 한글, 숫자 등의 공부를 6살 이후부터 시키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6살 이하 아이에게 언어와 수학을 가르치면 아이가 할 수 있더라도 스트레스를 받아 부모와 친구와의 관계가 망가질 수 있습니다. 6살 이전의 뇌는 오감을 정교하게 만들고 감정을 표현하고 사람과 관계맺기 밖에 안 하기 때문에 정서·사회성 등 다양한 감각을 자극하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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