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결혼이민여성 대상 '컴퓨터교실' 운영
12월 3일까지 다문화가족 여성 강사가 진행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12월 3일까지 명동주민센터에서 결혼이민자 여성 20여명을 대상으로 컴퓨터교실 수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컴퓨터, 인터넷 기초 및 한글 프로그램 사용법 등의 내용으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KT IT 서포터즈팀의 후원으로 다문화가족 여성을 강사로 양성, 한국생활과 컴퓨터 사용환경이 낯선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다문화가족 여성 강사가 같은 눈높이에서 이메일 사용, 정보검색, 인터넷뱅킹, 자녀 학습지도 등 한국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을 통해 앞으로 결혼이민자 여성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결혼이민자 여성이 사회 지원을 받는 입장에서 재능과 봉사를 나누는 주체로 한 단계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중구가 위탁 운영 중인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매달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을 위한 단계별 한국어 강좌와 한국어 중급이상 수강생을 위한 쓰기 심화반을 운영하는 등 다문화가족의 안정적 정착 및 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 한국 정착 지원을 위한 자조모임 운영, 개인 및 집단 상담 실시, 전통문화 및 다문화 체험 프로그램, 법률·금융·안전 및 취업 교육 등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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