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만남이용권·바우처, 얼마 남았지?

베이비뉴스

오피니언 테마칼럼

입력 :

'엄마 없는 새끼'라고 놀림 당하는 아이

학교 가기 싫어하는 아이의 마음 알아주세요

[email protected]

[연재] 조성연의 내 마음으로의 행복이야기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아침에 학교가기 싫어서 배가 아프다고 밥도 안 먹고, 늦장을 피우는 아이가 있습니다. 이럴 때 부모님은 아이에게 어떤 일이 있는지 부터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무조건 아이에게 "너 학교가기 싫어서 아프다는 거 다 알아! 꽤 부리지 말고 빨리 밥먹고 학교 가~!!"라고  다그치게 되는데, 아이에게 조금만 관심이 있다면, 왜 아이가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지부터 살펴야 합니다.


베이비뉴스 GEO INDEX

베이비뉴스 GEO INDEX

AI가 먼저 말하는 육아용품 브랜드 분야별 실시간 순위

베이비뉴스 WEDDING INDEX

베이비뉴스 WEDDING INDEX

웨딩 브랜드 AI 추천 순위 · AI지수·SEO·GEO INDEX

베이비뉴스 PET INDEX

베이비뉴스 PET INDEX

반려동물 사료·간식 브랜드 AI 추천 순위

베이비뉴스 FRANCHISE INDEX

베이비뉴스 FRANCHISE INDEX

프랜차이즈 브랜드 AI 추천 순위 · AI지수·SEO·GEO INDEX

AI 잡세미나 · 10.31(토)

AI 잡세미나 · 10.31(토)

3040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AI 무료특강 · 선착순 30명

AI 육아플래너 라플

AI 육아플래너 라플

임신, 출산, 육아정보 다 찾아주는 AI 육아플래너 l 라플

베이비뉴스 MEDICAL INDEX

베이비뉴스 MEDICAL INDEX

병원 AI 추천 순위 · AI지수·SEO·GEO INDEX

AI 육아플래너 라플

AI 육아플래너 라플

임신, 출산, 육아정보 다 찾아주는 AI 육아플래너 l 라플

전 날 선생님께서 숙제를 냈는데 하지 못했다거나, 같은 반 친구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다거나 등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아이는 자신이 처해 있는 현실이 두려워 피하고 싶을 뿐입니다. 아이들에게는 하루 종일 학교에서 싫어하는 공부를 해야하고 싫어하는 친구를 만나야 하는 괴로움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필자의 사례 중에, 틱 증세로 매우 힘들어 아동이 있는데, 이 아동은 놀이평가에서 눈 맞춤도 잘 되고 대답도 잘하고, 상담사에게 잘 보이려고 매우 착한 행동을 하는 아이였습니다. 표정과 감정은 조금 서툴려 보여도 나름 보통 정도는 되어 보였는데, 아빠는 아이가 학교에고 가지 않으려고 하고 몇 개월 전부터 끙끙거리고, 어깨를 들썩거리기도 하도, 고개를 심하게 흔들어서 상담센터를 찾았다고 했습니다. 


종합평가에서는 "나는 친구가 싫다 / 내가 가장 좋아하는 사람은 엄마다" 등 평범한 서술이었습니다. 상담 중에 구체적으로 친구 누가 싫고, 어떤 것 때문에 싫은지에 대해 물었더니, "어렸을 때 엄마와 아빠가 이혼을 했고, 현재 고모, 고모부, 아빠랑 살고 있는데, 같은 아파트에 사는 친구가 자신을 놀렸다는 겁니다. 같은 반이고, 친하지 않는 친구지만, 같은 아파트에 살아서 가끔 학교도 같이 가고 했는데, 그  친구가  어느 날 어른들 한테 무슨 얘기를 들었는지, 자신을 피하고, 급기야 학급 친구들에게 '엄마 없는 새끼'라고 말하고, 놀리기도 하고, 쳐다만 봐도 '눈 깔어. 나대지 마' 등으로 욕을 하고 무시하기 시작해서 아이는 몹시 싫었다"고 합니다. 학교 가기도 싫고, 그때부터 불안하고, 몸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아빠는 아이가 왜 학교에 가기 싫고, 집에서 게임만 하려고 하는지에 대해 몰랐습니다. 아빠는 회사에서 늦게 까지 일하시고, 아이가 잠들어 있을 때 들어와 잠든 모습만 보고, 고모님이 계시니 잘 돌봐 주실 것으로 믿고, 아빠로서 아이에게 해 주는 것은 없었습니다. 주말에는 아이와 놀아 줄 시간도 없고, 아빠는 자신의 동호회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느라 정작 아이한테 신경을 쓰지 못했던 겁니다.


부모는 아이의 눈빛, 행동 하나 하나 민감성을 가지고 살펴야 합니다. 아이들은 정말 배가 아파서 아프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학교에 가기 싫어하는 것에도 모두 이유가 있는 것입니다. 이들은 마음이 아픈 것입니다. 자신을 돌봐 주어야 할 심리적 지지자인 주 양육자가 부제중이고,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는 아이의 마음에는 온통 '심리적 암 덩어리'가 자라고 있는 것입니다.


아이의 마음을 알아 주세요. 학교 가기 싫어하는 아이, 게임에만 빠져 있는 아이, 밖으로 나가지 않으려는 아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아 주세요. 따뜻한 미소와 스킨십, 다정한 대화는 약보다 좋은 치료제 입니다.


*칼럼니스트 조성연은 현재 경기 동두천시 '꿈나래 마음치유센터' 소장과  대구과학대 외래교수, 의정부 서울정신과 심리상담사로 있다. 광운대 심리치료학 석사를 거쳐 명지대 아동가족심리치료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이화여대 사회복지대학원 노인놀이치료사 과정을 수료했다. 아동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놀이를 통해 관계와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연구하고 있으며 한국치매예방협회(실버인지놀이학교), 한국매체심리학회(한국형이고그램전문강사과정)를 운영하고 있다. 국회방송 ‘함께가요 행복한 세상’, MBC ‘TV밥상, 꾸러기 식사교실’, ‘생방송 오늘 아침’ 등에 출연해 아동과 가족 간의 소통의 중요성을 알리기도 했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전체 보기베이비뉴스 이벤트

댓글 0

카카오로
댓글참여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

많이 본 뉴스

이 시기 엄마에게 꼭 필요한 육아용품 추천!AD

마더케이몰 기준(2026-10-18) · 가격은 바뀔 수 있습니다

이 기사와 관련된 육아 Q&AMORE ›

관련 유튜브 베이비뉴스TV

1.9만
1.2만
1.1만
1.1만

관련 인스타 @베이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