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잘하는 아이 해답은 '자기주도학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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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진영 기자
  • 승인 2014.12.17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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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그맘, MLST '학습전략검사' 도입

【베이비뉴스 오진영 기자】

 

MLST 학습전략검사. ⓒ허그맘
MLST 학습전략검사. ⓒ허그맘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에서는 끝없이 이어지는 학원 지옥에서 탈출하고픈 11살 민 양의 사연이 소개됐다.

 

이날 민 양에 따르면 아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수학, 영어, 국어, 역사, 정치, 등 11개가 넘는 학원에 다니고 있었고, 참다못해 ‘안녕하세요’에 사연을 직접 신청했다고 한다.

 

사연을 신청한 민 양은 “해야 될 학원 숙제가 너무 많아서 늦게 잔다”며 “학교 끝나자마자 학원 돌고 집에 오면 저녁 8~9시가 된다. 쉬어야 하는데 그때부터 학원 숙제를 해야 한다. 숙제 하다보면 밤 12시가 금방이다. 이제 지쳤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이 이야기는 민 양에게만 해당되는 이야기는 아니다. 정부에서는 사교육시장을 바로 잡겠다고 세달 전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선행학습금지법)’을 시행했지만 사교육 시장의 선행학습은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여기서 우리는 한 가지 생각해 봐야 할 부분이 있다. 바로 사교육과 혼자 하는 공부(자기주도학습) 어느 쪽이 더 효율적일까?라는 문제다.

 

아무리 사교육을 많이 한다고 해도 올바른 공부습관 즉 학습에 대한 흥미, 시간 관리를 세우는 능력, 시험불안을 이기고 시험을 준비하는 전략 등 자신에게 맞는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제대로 이뤄져 있지 않으면 결코 성적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는 이유는 스스로 공부를 할 경우에는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MLST(학습전략검사) 개발자인 박동혁(아동청소년심리센터 허그맘 원장, 아주대 교육대학원 겸임교수) 원장에 따르면 “아무리 많은 학원을 다니고 오랜 시간 공부를 한다고 해서 성적이 무조건 오르는 것은 아니다. 학생 스스로가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해야 할지 동기가 분명하지 않는다면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게 되고, 자신에게 맞는 공부전략 찾지 못한다면 공부를 해도 성적은 결코 오르지 않는다”고 말했다.

 

따라서 아동심리상담센터 허그맘에서는 학생들이 사교육을 시작하기 전, 배운 것을 충분히 습득하고 소화할 수 있는 바탕이 돼 있는지 자기주도학습 습관을 파악하기 위해서 MLST(학습전략검사)검사를 도입했다.

 

박동혁 원장이 개발한 MLST(학습전략검사) 검사는 초등학교 4학년 이후에도 공부의 의지가 부족하거나 투자한 만큼 학업성과가 부족한 경우, 학습 전략 중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를 알아볼 수 있는 검사다.

 

박동혁 원장은 “사람마다 할 수 있는 공부량, 공부법, 공부가 잘되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공부 스케쥴을 짜고, 그것을 실현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바로 잡혀야 효과적인 공부를 할 수 있다”며 “무작정 앉아만 있는 공부를 하기 보다는 공부를 하기 전 자기 스스로를 관찰하면서 공부 패턴을 파악해 그에 맞는 공부 스케쥴을 계획하는 것이 성적이 오르는 첫 단계”라고 조언했다.

 

한편, 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허그맘에서는 학업문제를 호소하는 내담자들의 대부분이 우울증, 과도한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통해 근본적인 학습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소년 아이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인 학습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심리프로그램, 힐링스쿨을 개설했다.

 

힐링스쿨 및 MLST 단체검사 문의는 힐링스쿨 공식 홈페이지 또는 허그맘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070-8671-3310 또는 www.hugmo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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