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 접종, 이번 달엔 뭘 맞지?

베이비뉴스

오피니언 테마칼럼

입력 :

올해 수도권 전세는 ‘경기’에서 찾기 쉽다

서울은 서대문구, 마포구 새 아파트 입주 시기 노려라

[email protected]

[연재] 조은상의 내 집 마련 노하우

최근 들어 2015년 부동산시장에 대한 전망을 하는 글들이 여기저기서 눈에 많이 띈다. 미래를 예측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지만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미래도 있는 법이다.

많은 전문가들은 올해에도 전세가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데 동의한다. 매매시장 침체, 저금리 기조로 인해 많은 전세 물건들이 월세로 전환되면서 공급은 부족하고 반대로 전세를 원하는 수요는 오히려 늘면서 수급 불균형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땐 신규 입주 물량이 꽤 중요한 정보가 된다. 어느 곳에서 전세난이 발생할지 미리 예측할 수 있다면 남들보다 빨리 대비책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써브 조사에 따르면 2015년 수도권 아파트(주상복합, 공공임대 포함, 영구임대, 국민임대 제외) 입주 물량은 수도권이 8만 9064가구다. 2014년 입주 물량과 비교하면 수도권은 8129가구가 늘어난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은 입주물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고 반대로 경기는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은 2014년에 비해 소폭 늘어나는 수준이다.

서울 입주물량은 2014년 3만 6888가구에서 1만 9579가구로 1만 7309가구나 줄어드는데 이는 전국에서 가장 큰 감소폭이다. 특히 재건축 이주 수요가 올해 2만 가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울은 전세난이 불가피해 보인다.

단, 서대문구에서는 DMC 가재울 4구역 1~5단지 총 4300가구가 입주해 비교적 물량이 많은 편이다. 강남구에서는 래미안 대치청실 1608가구, 강남A5블록 1339가구 등 총 3325가구가 입주한다. 마포구에서는 아현동, 용강동 등 재개발 사업장 2197가구의 입주가 예정돼 있다.
 
만약 서울에서 전세를 구한다면 서대문구, 마포구 새아파트 입주에 맞춰 물건을 찾는다면 보다 수월할 것이다. 하지만 앞서 언급한대로 강남 재건축 이주 수요가 매우 많을 것으로 예상돼 강남3구와 인접한 지역은 전세 구하기가 더 어려울 전망이다.

반대로 경기는 2만 4259가구 늘어난 5만 954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따라서 서울에서 전세를 구하기 어렵다면 경기 지역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시군구별로 입주 물량이 가장 많은 곳은 화성시다. 화성시에는 총 2만 1496가구가 입주할 예정인데 이 중 1만 4000여 가구가 동탄2신도시 물량이다. 향남2지구에도 4000여 가구가 입주를 준비 중이다. 그밖에 수원시 6476가구, 남양주시 4956가구, 하남시 4796가구, 성남시 4513가구, 고양시 3690가구 순이다.

경기도는 전반적으로 주로 신도시·택지지구 입주물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수원에서는 세류지구?광교신도시, 남양주시는 별내지구, 하남시는 미사강변도시?위례신도시, 성남시는 판교?위례신도시?여수지구, 고양시는 삼송?원흥지구 등이다. 신도시·택지지구는 학교 및 편의시설이 비교적 잘 갖춰져 있기 때문에 신혼부부 등 젊은 층에게 인기가 높지만 아직 인프라가 갖춰지기 전에 첫 입주를 하는 지역이라면 전셋값이 저렴한 대신 불편함을 감수해야 한다. 특히 교통편이 미비할 경우 출퇴근이 어려울 수 있으므로 집을 구할 때 출퇴근 경로를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인천은 남동구 구월동과 연수구 송도동에 입주 물량이 집중돼 있다. 구월동에는 구월 아시아드선수촌에만 4149가구가 입주한다. 송도국제도시에도 4549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반면 다른 곳에는 입주물량이 거의 없다시피 해 최근까지 이어지고 있는 전세난의 영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역발상으로 입주물량이 크게 늘어나는 지역에서 전세가 아닌 매매를 고려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일시적으로 물량이 급증하면 매매가가 약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이 같은 현상은 시간이 지나면서 해결이 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전세가와 매매가의 차이가 크지 않아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지 않다면 매수를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칼럼니스트 조은상은 부동산써브 리서치팀장으로 재직 중이다. 저평가된 지역을 발굴하는데 관심이 많아 여러 현장을 직접 누비고 다닌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사람들보다는 내 집 마련이 꿈인 서민들에게 꼭 필요한 부동산지식을 전달하는데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

【Copyrights ⓒ 베이비뉴스 기사제보 & 보도자료 [email protected]】

베이비뉴스 GEO INDEX

베이비뉴스 GEO INDEX

AI가 먼저 말하는 육아용품 브랜드 분야별 실시간 순위

베이비뉴스 WEDDING INDEX

베이비뉴스 WEDDING INDEX

웨딩 브랜드 AI 추천 순위 · AI지수·SEO·GEO INDEX

베이비뉴스 FRANCHISE INDEX

베이비뉴스 FRANCHISE INDEX

프랜차이즈 브랜드 AI 추천 순위 · AI지수·SEO·GEO INDEX

AI 잡세미나 · 10.31(토)

AI 잡세미나 · 10.31(토)

3040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AI 무료특강 · 선착순 30명

AI 육아플래너 라플

AI 육아플래너 라플

임신, 출산, 육아정보 다 찾아주는 AI 육아플래너 l 라플

베이비뉴스 PET INDEX

베이비뉴스 PET INDEX

반려동물 사료·간식 브랜드 AI 추천 순위

AI 육아플래너 라플

AI 육아플래너 라플

임신, 출산, 육아정보 다 찾아주는 AI 육아플래너 l 라플

베이비뉴스 MEDICAL INDEX

베이비뉴스 MEDICAL INDEX

병원 AI 추천 순위 · AI지수·SEO·GEO INDEX

전체 보기베이비뉴스 이벤트

댓글 0

카카오로
댓글참여

댓글을 쓰면 댓글 운영정책과 이용약관에 동의한 것으로 봅니다. 신고된 댓글은 24시간 안에 검토합니다 · 문의 [email protected]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

많이 본 뉴스

이 시기 엄마에게 꼭 필요한 육아용품 추천!AD

마더케이몰 기준(2026-10-18) · 가격은 바뀔 수 있습니다

이 기사와 관련된 육아 Q&AMORE ›

관련 유튜브 베이비뉴스TV

2.2천
1.6천
1.4천
1.3천

관련 인스타 @베이비뉴스

어린이집·유치원 신청, 11월 2일부터… 올해는 일정을 미리 알려 줘요4장
66
고위험 임신 의료비 최대 300만원… 분만 후 6개월 안에 신청하세요4장
220
0~24개월 엄마 아빠 필독! 우리 아기 키·몸무게, 개월별 표준을 한 장에 담6장
52
엄마, 아빠 필독! 6세 미만은 카시트, 안 채우면 과태료 6만 원3장
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