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 역류성 식도염 주의!
생활습관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효과 있어
[연재] 성영모 원장과 함께 지혜로운 엄마되기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 점막에 상처가 생기고, 그로 인해 염증이나 궤양 등 발생하는 여러 불편감을 총칭하는 것이다. 정상적인 경우에는 식도와 위의 경계선이 닫혀있지만 조절기능이 약화되면 경계부위가 완전히 닫히지 않아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한다. 이러한 증상이 계속되면 위산에 의해 식도염이 발생하게 되는데 신물이 넘어와 속이 쓰리고, 가슴에 답답함이나 통증을 느낄 수 있다.
임신 전 소화기계통에 아무런 문제가 없던 사람이라도 임신을 하게 되면 소화불량으로 고생을 하게 된다. 임신 초기에는 임신호르몬의 혈중 농도가 높아지거나 에스트로겐 수치가 올라가는 등 임신과 관련된 호르몬 작용에 의해 입덧이 발생한다. 이 때 극심한 입덧으로 인해 반복적으로 구토가 발생하고, 위산이 역류하게 되면 식도가 손상되고 염증을 유발해 역류성 식도염으로 발전할 수 있다.
임신기간 중 역류성 식도염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바로 임신후기이다. 임신후기에는 위장과 식도 사이를 조이는 근육이나 장은 이완된 상태에서 자궁이 커져 위와 장 등의 내장기관들을 압박하기 때문에 위에 있는 음식물이나 위산이 식도 쪽으로 역류하게 되는 것이다.
역류성 식도염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예방과 증상완화가 가능하다. 우선 임신초기 입덧으로 인한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식을 소량으로 자주 나누어 먹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특정 음식이나 냄새를 피함으로써 입덧 증상을 완화시키도록 한다. 심한 구토로 인한 탈수증을 막기 위해 수분함량이 많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도록 하고, 항상 주위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자극적인 음식이나 기름진 음식, 탄산음료 등의 섭취는 자제하도록 하고, 과식은 절대 금물이며 규칙적인 식생활과 함께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준다면 증상완화에 효과적이다.
만약 생활습관 개선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역류성 식도염의 증세가 더욱 심해져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고 생각된다면 참지 말고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병원 진료 시 임신상태를 전문의에게 알리게 되면 그에 맞는 약을 처방 받을 수 있으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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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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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2011.08.21 01:28
뭐든 조심..
약도 함부로 먹을 수 없으니 임신중에는 뭐든 조심해야하더라
창***맘2011.08.20 14:21
저는 양치할 때만
좀 괴로웠고 그 외에는
수*이2011.08.19 16:26
저도~
저도 살짝 있었어요~
진짜 식도 완
신*루2011.08.19 06:42
저두 비슷하게 고생했거든요
식도가 너무 아파 쓰리다 못해 아무
복*이2011.08.19 01:42
역류성 식도염
생활습관만 고쳐도 개선되고 예방
힘****맘2011.08.18 17:12
임산부일때 역류성 식도염
주의해야해요.
걸리기도 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