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미혼남녀, 새해 자기 계발 목표는?
20~30대 미혼남녀, 새해 자기 계발 목표는?
  • 김고은 기자
  • 승인 2015.01.14 09: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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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은 '금주, 금연', 여성은 '몸매관리'

【웨딩뉴스팀 김고은 기자】

 

남성들은 금주 혹은 금연을, 여성은 다이어트와 몸매 관리를 새해 자기 계발 목표 1위로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 www.duo.co.kr)는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전국 20~30대 미혼남녀 455명(여 288명, 남 167명)을 대상으로 ‘미혼남녀가 원하는 자기계발’을 주제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새해 자기 계발 목표’에 관한 설문에 남성은 ‘금주 및 금연’(41.3%)을 1위로 꼽았다. 이어 ‘연애’(25.7%), ‘건강관리’(21%) 순으로 응답했다. 여성은 ‘다이어트와 몸매 관리’(35.1%)를 1위로 꼽았고 ‘건강관리’(29.9%), ‘연애’(18.8%) 순으로 응답했다.
 

‘사회 생활에 가장 필요한 자기계발’을 주제로한 설문에는 남성 2명 중 1명 꼴로 ‘인맥관리’(49.1%)를 꼽았다. ‘업무 능력’(19.2%), ‘건강’(15%), ‘영어 실력’(10.9%) 순의 응답이 이어졌다.


여성은 ‘업무 능력’(33%), ‘자격증취득’(23.3%), ‘인맥관리’(17.4%), ‘영어실력’(12.5%) 순으로 대답했다.


남녀 응답자 모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자기계발을 방해하는 요인’ 1위는 ‘스마트 폰 및 PC’(35.8%)가 첫 번째를 차지했다. 이어 ‘바쁜 업무 및 야근’(26.8%), ‘의지부족’(25.3%), ‘애인’(7.5%) 등 순의 응답이 나왔다.


‘애인 또는 가까운 지인에게 추천하는 자기계발’로는 ‘건강관리’(27.5%), ‘스마트 폰 및 컴퓨터 사용시간 줄이기’(19.8%), ‘독서’(16.5%) 순의 응답이 이어졌다.

 
하루 평균 자기계발 시간은 약 37분(남 38분, 여자 36분)인 것으로 조사됐다. 하루 자기 계발 시간이 ‘30분 이상 ~ 60분 미만’(37.4%)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자기계발을 전혀 하지 않는다’(12.1%)고 답한 응답자고 10명 중 1명 꼴로 조사됐다.
 

이명길 듀오 연애코치는 “자기계발은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연애에서 매우 중요한 자기확신을 높여 연애에도 긍정적인 작용을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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